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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야 행복한 우리 서평

작성자
장성우
작성일
2019-11-08 1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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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총서가 등장했다.

전문가들이 철학주제에 맞게 동화를 통해 철학을 알려주는 형식이다.

그리고 2019년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사유했던 철학자로 널리 알려졌다.

한때 정의가 화두로 우리 사회에 활활 불타올랐던 적이 있다.

마친 이명박 대통령이 자기나라를 상대로 한 도적질과 사기질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한참 도마위에 올랐던 때였다.

지금 무언가 떠오른다면 그 반대의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불의를 느꼈던 사람들이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듯이

불행이 온 국민의 숨을 쥐어오기 시작하더니 슬그머니 행복이 고개를 들었고

어느덧 만인의 화두로 자리잡았다.

 

당연히 '행복'을 이야기했던 철학자도 조명되었을텐데

그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을 말한 철학자로써 많이 인용되고

대중에게 많인 인식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행복이란 

선하고 올바른 삶을 실천함으로써 얻는 것이다.

남과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공동체 사회에서 도덕적 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도적적 선은 중용의 덕을 쌓아야 이룰수 있는 것이다.

중용이란 치우치지 않고 이성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조화롭게 발휘하는 것이다.

 

여러채의 집이 필요없다는 걸 알지만

가만히 두어도 부가 축적되는 집을 사재기해서

빌려주고 월세를 받고 이자를 버는 임대업자가 국민 제일의 꿈으로 등극한

한국에서는 참으로 멸종위기의 가치가 아닐 수 없다.

 

아무도 중용을 발휘하지 않는 사회니까 필시

임대업자가 아닌 사람들은 불행하게 된다.

 

더불어 살아야 행복한 걸 아는 사람들이 정반대의 실천을 하며 살아가는

이땅에서 개정판으로 선보인 책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낸 수수께끼를 찾으며 행복의 정의를 찾게 된다는 추리동화 형식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교환교수로 간 고고학자와 교환대학생이었던 류팽, 

프랑스 철학교수 아리숑 또틀려쑤가 한팀을 이루어 추리를 풀어나간다.

이중 류팽은 플라톤을 다룬 같은 출판사의 <이데아의 숲에서 정의를 찾다>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다.

 

알렉산더의 부탁으로 절대무기(=바빌론의 보물)를 만든

아리스토텔레스는 현명한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보물의 위치를 암호문으로 표현한다.

'행복의 바다에 네개의 보름달이 뜨면, 네개의 문이 열리고 형상은 질료 속에 있다'

 

세명은 자신들이 나누어가진 능력을 합쳐서

지중해를 바라볼 수 있는 그리스에 가서 절대무기를 찾는다.

절대무기의 정체는 바로 알렉산더에게 남긴 아리스토텔레스의 편지

 

어린이에게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위한

철학동화는 쉽게 쓴다고 다가 아니다.

아이들이 겉뜻을 까서 속뜻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기때문이다.

부모가, 사서가, 교사가 같이 읽으며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져야 비로소 책을 온전히 읽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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