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멸종 동물 도감
  • 저 자
    마루야마 다카시 (지은이), 사토 마사노리, 우에타케 요코, 가이도 겐타, 나스미소이타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발행일
    2019-04-10
    정 가
    13,000원
    출판정보
    반양장본 / 176 페이지 / x / ISBN 9791189938765

책 소개

일본에서 발매 후 순식간에 4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컨셉의 멸종 동물 도감이다. 지구에서 사라진 이유를 멸종 동물이 직접 소개해 준다. 방심해서, 너무 지나쳐서, 서툴러서, 운이 나빠서 등 멸종 동물이 소개해 주는 이유를 들어 보자.

웃프다는 말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재미있고 안타까운 70종의 멸종 동물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억해 주는 것이 우리가 멸종 동물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이 책은 지금 지구상의 동물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게끔 이끌어 준다.

목차

시작하는 말
우리는 모두 멸종했습니다
지구를 상대하기에, 생물은 힘이 없습니다
살아남기는 정말 힘듭니다
그럼, 멸종은 슬픈 일일까요?
그래도 역시 멸종하고 싶지 않아요!
이 책을 색다르게 읽는 방법

1 방심해서 멸종

너무 착해서 멸종 스텔러바다소
느릿느릿해서 멸종 도도
판다에게 밀려서 멸종 기간토피테쿠스
오징어가 부족해서 멸종 어룡
먹보 염소 때문에 멸종 오가사와라마시코
강에서 벗어나지 못해 멸종 스피노사우루스
밥을 천천히 먹어서 멸종 아트로플레우라
고양이 한 마리에게 모조리 사냥당해서 멸종 스티븐스섬굴뚝새
곰팡이가 슬어서 멸종 위부화개구리
돌을 삼켜서 멸종 자이언트모아
너무 말랑말랑해서 멸종 디킨소니아
여우의 습격을 받아서 멸종 돼지발반디쿠트
개에게 병이 옮아서 멸종 일본늑대
억울한 누명 때문에 멸종 주머니늑대
알을 지키지 못해서 멸종 디아트리마
매우 강해서 멸종 메가테리움
쉬어 가기 ① 화석의 노래

2 해도 너무해서 멸종

턱이 너무 무거워서 멸종 플라티벨로돈
이빨이 빠지지 않아 멸종 헬리코프리온
너무 많아서 멸종 여행비둘기
너무 올곧아서 멸종 카메로케라스
괴상하게 꼬여서 멸종 니포니테스
아름다워서 멸종 파란영양
너무 꾸며서 멸종 오파비니아
말과 사랑에 빠져서 멸종 타팬
뿔에 영양분을 빼앗겨서 멸종 큰뿔사슴
부리가 너무 특이해서 멸종 활부리하와이꿀먹이새
숨을 쉬지 못해 멸종 메가네우라
머리가 나빠서 멸종 틸라코스밀루스
더위에도 약하고 추위에도 약해서 멸종 티타노보아
뿔이 너무 화려해서 멸종 숀부르크사슴
등의 돛이 거추장스러워서 멸종 디메트로돈
목이 너무 길어서 멸종 마멘키사우루스
쉬어 가기 ② 지층의 노래

3 솜씨가 영 꽝이라서 멸종

제대로 날지 못해 멸종 아르카이옵테릭스
근육이 빵빵해서 멸종 스밀로돈
상상력이 부족해서 멸종 네안데르탈인
고래의 반격으로 멸종 메갈로돈
이빨이 약해서 멸종 아노말로카리스
너무 많이 먹어서 멸종 파라케라테리움
산소가 부족해서 멸종 둔클레오스테우스
더 이상 바람이 불지 않아서 멸종 아르겐타비스
우물쭈물하다가 멸종 파키케투스
고래가 남극에 나타나서 멸종 자이언트펭귄
풀을 먹었더니 멸종 시바테리움
강이 바짝 말라서 멸종 마스토돈사우루스
무턱대고 뭍으로 올라와서 멸종 익티오스테가
쉬어 가기 ③ 운석의 노래

4 운이 나빠서 멸종

운석이 떨어져서 멸종 티라노사우루스
섬이 가라앉아서 멸종 큰바다쇠오리
강물이 탁해져서 멸종 양쯔강돌고래
달팽이들 싸움으로 멸종 폴리네시아달팽이
사방이 온통 마그마라 멸종 바다전갈
에베레스트산이 높아져서 멸종 앤드류사쿠스
추위를 피하지 못해서 멸종 마치카네악어
물이 뜨거워져서 멸종 코노돈트 동물
눈이 내려서 멸종 털매머드
허리케인에 휘말려서 멸종 쿠바홍금강앵무
너무 웃어서 멸종 웃는올빼미
물고기의 먹잇감이 되어 멸종 삼엽충
사막에 남겨져서 멸종 아르시노이테리움
호기심 많은 사람에게 잡아먹혀서 멸종 괌큰박쥐
꽃이 피어서 멸종 스테고사우루스
쉬어 가기 ④ 대멸종의 노래

5 멸종할 것 같았지만 멸종하지 않은 동물

물에 들어가서 살아남은 오리너구리
산으로 올라가서 살아남은 뇌조
숲에 틀어박혀서 살아남은 피그미하마
조용히 오래 살아서 살아남은 투아타라
의욕이 없어서 살아남은 앵무조개
널빤지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살아남은 로드하우대벌레
깊은 바다를 헤매다 살아남은 실러캔스
진화가 더뎌서 살아남은 주머니쥐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다른 곳에 와 있어서 살아남은 구니마스
고치에 숨어서 살아남은 폐어
나가는 말
추천하는 말
찾아보기

별책 … 멸종의 역사

저자소개

- 마루야마 다카시
동물에 관한 책과 도감을 주로 제작하고 있다. 네이처프로 편집실 근무를 거친 뒤 네게브 사막에서 실시한 바위너구리 조사에 몸담았다. 『안타까운 생물사전』, 『속편 안타까운 생물사전』을 집필하였고, 『불쌍한 동물사전』의 편집과 『날 때부터 불쌍한 동물사전』의 감수를 맡았다. 좋아하는 동물은 땅돼지. 유일한 관치목 동물이라는 고고한 모습과 흰개미를 먹는데도 특이하게 계속해서 어금니가 자란다는 점 등에 반했다고 한다.


- 곽범신
세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고, 번역가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이다. 옮긴 책으로 『지구인들을 위한 진리 탐구』가 있다.


- 사토 마사노리
무사시노미술대학 졸업, 기업이나 유원지의 캐릭터 제작에 종사했다. 저서로는 『지하철 라이온 선』이 있다. 동물에 대해 조사하거나 관찰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멍하니 동물을 바라보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 우에타케 요코
타마미술대학 졸업, 인쇄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다 2013년부터 삽화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동물원에서 가만히 관찰해 보면 마치 안에 사람이 들어 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곰을 좋아한다.


- 가이도 겐타
나고야조형대학 졸업, 광고, 잡지, 서적 등을 중심으로 삽화를 그리고 있다. 어디에서나 느긋하게 지내는 고양이(잡종)를 좋아한다.


- 나스미소이타메
2004년부터 삽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서적이나 광고, 인터넷 등에서 삽화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 생김새도 멋지고 무늬도 멋진 치타를 좋아한다.


- 이정모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 연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거쳐, 지금은 서울시립과학관의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에는 ‘만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없다. 되레 어떻게 하면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더 만져보게 할까를 고민한다.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상상도 못한 방법으로 망가뜨려놓으면 무지무지 기쁘다. 왜냐하면 과학은 실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패를 자랑스럽게 발표하고, 전시하고, 격려하는 공간을 꿈꾸고 ‘올해의 왕창 실패상’ 같은 걸 제정하게 되기를 꿈꾼다. 지은 책으로 『250만 분의 1』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바이블 사이언스』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이언스』(공저)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 북』 『모두를 위한 물리학』 등이 있다.


-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도쿄수산대학(현 도쿄해양대학) 졸업,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에서 포유류분류학과 생태학을 연구했다. 문부과학성의 국제생물학 사업계획(IBP) 조사와 환경성의 이리오모테살쾡이 생태 조사 등에 참가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동물 해설가로 근무했으며 도쿄 동물원협회 평의원을 역임했다. 주된 저서로는 『야생 고양이 백과』, 『동물행동학 입문』, 『고양이는 신기해』 등이 있으며 『안타까운 생물사전』 시리즈 등의 감수를 맡았다. 홀로 조용히 살아가며 엄하게 새끼를 키우는 치타나 표범 등의 고양잇과 동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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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