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으로 - 순간접속의 시대에 책을 읽는다는 것

책 소개

전작 《책 읽는 뇌》에서 “인류는 책을 읽도록 태어나지 않았다”고 단언하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매리언 울프가 다시 한번 우리의 ‘읽는 뇌(reading brain)’에 대해 이야기한다. 쉴 새 없이 디지털 기기에 접속하며 ‘순간접속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뇌가 인류의 가장 기적적인 발명품인 읽기(독서), 그중에서도 특히 ‘깊이 읽기’ 능력을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긴급한 경고다.

매리언 울프는 역사와 문학,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자료와 생생한 사례를 토대로 오늘날 기술이 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인류의 미래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나아가 문자가 인류에게 가져다준 가장 커다란 공헌인 비판적 사고와 반성, 공감과 이해, 개인적 성찰 등을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도 살펴본다.

목차

옮긴이의 말

첫 번째 편지
읽기, 정신의 카나리아

두 번째 편지
커다란 서커스 천막 아래: 읽는 뇌에 관한 색다른 관점

세 번째 편지
위기에 처한 깊이 읽기

네 번째 편지
“독자였던 우리는 어떻게 될까?”

다섯 번째 편지
디지털로 양육된 아이들

여섯 번째 편지
첫 5년 사이, 무릎에서 컴퓨터로: 너무 빨리 옮겨가지 마세요

일곱 번째 편지
어떻게 읽기를 가르쳐야 할까

여덟 번째 편지
양손잡이 읽기 뇌 만들기

아홉 번째 편지
독자들이여, 집으로 오세요

감사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 매리언 울프
인지신경학자이자 아동발달학자. 읽는 뇌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 및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뇌, 언어, 난독증에 대한 인지신경과학과 심리언어학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UCLA 교육정보대학원에서 설립한 난독증, 다양한 학습자 및 사회정의 센터(Center for Dyslexia, Diverse Learners, and Social Justice) 책임자이며 채프먼 대학교 프레지던셜 펠로(Presidential Fellow)다. 터프츠 대학교에서 엘리엇-피어슨 아동발달학과 교수와 시민양성 및 공공 서비스 교육을 위한 존 디바지오 발전기금 석좌교수, 독서와 언어 연구 센터 소장을 지냈다. 전 세계의 문맹 퇴치를 위한 문해 프로젝트인 ‘큐리어스 러닝’을 공동 설립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UCSF 의과대학 난독증 센터와 협업하는 등 난독증과 문맹 퇴치에 관한 혁신적 연구와 다양한 활동으로 국제난독증협회와 미국심리학회, 오스트레일리아학습장애협회가 주는 최고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다. 저서로 《책 읽는 뇌》, 《Tales of Literacy for the 21 Century》 등이 있으며, 그 외에 16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 전병근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지털 시대 휴머니티의 운명에 관심이 많다. 북클럽 오리진 지식 큐레이터를 거쳐 현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정책연구통계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와 〈조선일보〉 중남미 특파원, <조선비즈> 지식문화부장을 지냈고 존스홉킨슨 대학교 부설 국제대학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있었다. 저서로 『지식의 표정』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궁극의 인문학』, 역서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조선자본주의공화국』 『왜 지도자는 거짓말을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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