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의 숲

책 소개

큰숲동화 14권. 바람도 불지 않고 정적만 가득한 대나무 숲, 수상한 이곳엔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인들이 사는 저택이 있다. 이 저택에 가정 교사로 오게 된 민희를 마중 나온 저택 집사는 몸은 사람이지만 얼굴이 염소다. 염소처럼 생긴 게 아니고, 정말 염소 얼굴 그대로다.

저택 안에는 염소 집사 외에도 너구리, 고양이, 토끼 등 다양한 동물 얼굴을 한 집사들이 모여 있다. 난생처음 들어 본 음식들이 가득하고, 심지어 콘센트 하나 없이도 전기가 잘만 돌아간다. 비밀이 가득한 이곳에서 민희는 매일 이상함을 느끼며 지낸다. 어느 날, 저택을 둘러싼 대나무 숲 바깥으로 걸어 나가지만 몇 번이고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며칠 후 민희는 비로소 이곳의 정체를 알게 된다.

종잡을 수 없는 아이 세아, 딸에게 집착하는 우아한 부인, 이 둘의 소원으로 만들어진 저택, 그곳에 갇힌 민희, 그리고 민희를 찾아 나선 엄마까지. 엄마와의 소통이 간절한 세아와 민희는 자신의 방식대로 저마다 엄마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이 둘은 엄마와 가까워질 수 있을까?

목차

무릉리 저택
첫 저녁 식사
상상의 공간과 실제의 공간
다음 날
세 번째 날
실종
추적
날마다 파티
열쇠는 별채에
갇히다
계약의 무게
엄마를 부르다
세상의 모든 엄마
세아의 선택
다른곳에서 널 만났더라면
마침내 나오다

저자소개

- 유승희
1963년 안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영국 리즈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다, 물리학자 너구리가 주인공인 《참깨밭 너구리》를 세상에 내놓으며 동화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의인화된 동물이나 상상의 존재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인간의 본성과 인간 사회의 여러 모습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글을 씁니다. 장편동화 《별이 뜨는 모꼬》, 《콩팥풀 삼총사》, 《지구 행성 보고서》를 썼고, 《꽃을 먹는 늑대야》, 《야생마 길들이기》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윤봉선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섬세하고 자유로운 선, 맑은 채색, 투명한 감성으로 이야기의 서정성을 극대화한다는 평을 듣습니다. 《은행나무의 이사》, 《조금 다른 꽃눈이》, 《씨앗 세 알 심었더니》, 《지구 행성 보고서》, 《참깨밭 너구리》, 《콩팥풀 삼총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에 유머를 담아 동심의 세계를 유쾌하고 편안하게 펼쳐 보입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못 오신 일곱 가지 이유》에서는 소외된 곳 없이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교과정보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6-1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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