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누 삼촌 - 이주민 이야기

책 소개

귀를 기울이면 시리즈.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안의 이웃’이 된 이주민에게 일어난 일을 담고 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일하며 이주민의 인권 문제를 오랫동안 직시해 온 이란주 저자는 현장에서 만난 실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린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한다.

이미 우리 사회 속에 오랫동안 깊숙이 자리 잡았음에도 다른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허가받은 체류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이주민의 인권은 함부로 다루어지곤 한다. 너무도 쉽게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고 마는 이주민들은 실제로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이 책을 쓴 이란주 저자는 오랜 시간 이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하며, 이들의 인권을 위해 애써 왔다. 이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보며 평등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고, 이주민들이 불친절한 세상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용기와 지혜를 얻었다. 이를 어린이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자신이 만난 실제 이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나의 미누 삼촌>은 이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직면하기 쉽지 않은 이주민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하고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한다. 타자가 겪는 어려움이나 고통에 대해 상상하는 일은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 누구나는 누구나!

차별과 혐오는 바오밥 나무와 같아요 : 제니 이야기
불량 농장 탈출 작전 : 소반과 썸낭 이야기
뚜벅뚜벅 걸어와 우리 곁에 서 주세요 : 테이 이야기
융년사개워리요 : 찬드라 이야기
우리는 모두 무나 머던입니다 : 미누 이야기

이야기를 마치며 : ‘인류의 가장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는 방법

저자소개

- 이란주
네팔 출신 이주 노동자들과 친구가 된 덕분에 인권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주민들이 낯설고 친절하지 않은 세상에 맞서 온몸으로 부딪치며 이겨 내는 모습을 보고 용기와 지혜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이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이주민의 삶을 그대로 담아낸 『말해요, 찬드라』와 『아빠, 제발 잡히지 마』가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이웃 나라 어린이들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은 『안녕 아시아 친구야』가 있습니다.


- 전진경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재료로 드로잉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림 작가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빈 공장의 기타 소리』 『맥을 짚어 볼까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 『이대열 선생님이 들려주는 뇌과학과 인공지능』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 『안녕, 꿈틀이』 등이 있습니다.
교과정보
3-1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3-1 국어 10. 문학의 향기
4-1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2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1 사회 2.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6-2 사회 2. 통일 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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