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평전 - 더불어 숲으로 가는 길

책 소개

저자인 최영묵, 김창남 교수는 성공회대 동료 교수로, 비교적 오랫동안 선생을 접하고 많은 말씀을 직접 듣고 배웠다. 동료이면서 후배이고 제자였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들의 눈에 비친 선생의 모습에 대한 꾸밈없는 기록이다.

선생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훗날 나올 수밖에 없다. 조선의 인물에 대한 평가도 역사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갈리는 판에, 선생과 동시대를 산 우리가 어떻게 선생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4주기가 되는 이 시점에 선생을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하지만, 이건 선생을 평가하고 정의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선생의 주변에 있던 이들이 시간이 더 흘러 선생에 관한 다양한 사실 정보들이 사라지기 전에, 그것들을 서둘러 기록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의의만으로도 이 책의 출간 의의는 충분하다.

목차

서문

1부 쇠귀의 삶
1. 남천강과 영남루
2. 응원단장의 애환
3. 혁명을 꿈꾸며
4. 통혁, 삶과 죽음의 갈림길
5. 유배지에서 보낸 20년
6. 출옥 후의 ‘대학 생활’
7. 예인 신영복의 미학과 ‘실천’

2부 쇠귀의 사상

1. 사상의 형성
(1) 훈습: 선비 정신 / (2) 학습: 비판사회과학 / (3) 각성: 존재와 관계
2. 성찰적 관계론
(1) 의미와 형성 / (2) 공부 / (3) 화동 / (4) 양심 / (5) 변방
3. 서도와 관계 미학
4. 사상사로 본 한국사

3부 저술의 세계

1.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청구회 추억
2. 유배지에 핀 사색의 꽃
3. 번역과 역사의 생환
4. 떠남과 만남, 나무·숲·변방
5. 동양 고전에서 찾은 희망, 강의
6. 세계 인식과 자기 성찰, 담론
7. 언약과 동행, 처음처럼

4부 숲으로 간 나무―인간 신영복의 추억


참고문헌
쇠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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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 김창남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월간 ≪말≫, ≪사회평론≫, 계간 ≪민족예술≫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사단법인 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_『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편저_『김민기』, 『노래1』, 『노래2』, 『노래3』, 『노래4』, 『노래운동론』, 『대중음악과 노래운동, 그리고 청년문화』,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꿈꾀끼꼴깡』, 『너만의 브랜드를 가져라』, 『아뿔싸, 나는 성공하고 말았다』공저 및 공역_『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이론사전』


- 최영묵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며 리영희재단 이사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리영희 선생의 지도로 석사 학위(‘민중언론사 연구’, 1988)와 박사 학위(‘방송공익성 연구’, 1996)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방송진흥원에서 근무했고, 2001년 이후 성공회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방송개혁위원회 전문위원, 국회미디어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선거방송 심의위원, 언론정보학회 총무이사, 한국방송학회 방송법제 연구회장, KBS 이사(2012~2015)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역서로는 『언론과 민주주의』(1995, 공역), 『방송 공익성에 관한 연구』(1997), 『텔레비전 화면깨기』(2003, 공저), 『시민미디어론』(2005), 『대중문화와 문화산업』(2006, 공저), 『한국방송정책론』(2010), 『공영방송의 이해』(2012,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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