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시 - 안재성 장편소설

책 소개

노동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국 근현대사 속 그늘에 가려진 인물들을 조명하는 데 힘써온 안재성의 장편소설. '조선의 잔다르크', '백마 탄 여장군'이라 불리며 항일 무장투쟁의 최전선에서 싸웠던 독립운동가 김명시의 생애를 소설로 재현해낸 작품으로, 조국 해방과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꾼 한 여성의 치열한 삶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다.

김명시는 190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김인석은 김명시가 열세 살 되던 해에 마산 3.1만세운동에 앞장섰다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오남매 중 삼남매와 어머니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한 운동가 집안이었다. 소설은 김명시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혁명의 성지 모스크바로 떠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격동의 현장을 쫓는 작가의 선 굵은 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목차

1. 레닌의 나라
2. 무학산
3. 희망
4. 참새 언덕에서
5. 최초의 제비들
6. 상해탄
7. 대륙의 유랑민
8. 폭동의 시간
9. 이별
10. 코뮤니스트
11. 공장 뉴스
12. 봉암새
13. 얼음의 강
14. 초원의 노래
15. 적구공작대
16. 태항산
17. 불멸

뒷이야기
작가의 말

저자소개

- 안재성
196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장편소설 『파업』으로 제2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파업』, 『경성트로이카』, 『황금이삭』, 『연안행』, 『사랑의 조건』,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등의 장편소설과 『이관술 1902~1950』, 『이현상 평전』, 『실종 작가 이태준을 찾아서』, 『식민지 노동자의 벗 이재유』, 『박열, 불온한 조선인 혁명가』, 『윤한봉』 등의 평전, 『한국노동운동사』, 『청계 내 청춘』, 『타오르는 광산』 등의 노동운동 관련 책, 『잃어버린 한국 현대사』 등의 역사책을 펴냈다.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과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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