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초등 교과연계 추천목록 청소년 주제별 추천도서 목록
보여진다는 것 - 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 사이에서 살아가는 법

책 소개

너머학교 열린교실 19권. 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 사이에서 살아가는 법을 생각해 보는 책이다. 전작 <본다는 것>에서 “본다는 것은 앎과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들려주었던 김남시 선생은 이 책에서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 등 매체 기술의 발달과 ‘셀카’ 등 사회 문화적 현상의 바탕에 무엇이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왜 우리는 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까? 우리는 아기 때부터 자신이 보여졌을 때 반응을 보이는 시선을 본다. 예쁜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을 보며 각기 좋아하거나 걱정하는 부모(양육자)의 시선은 어느새 우리 내부에 자리잡아, 친구의 시험지를 훔쳐보지 않는다거나 시험을 앞두고는 유튜브 시청을 자제하게 하는 등 생각이나 욕구까지 관찰하며 규제하는 시선이 된다.

그러나 시선에는 또다른 능력이 있다. 바로 세상과 타인, 나 자신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운전대를 잡은 사진을 공유하며 운전할 권리를 쟁취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의 사례처럼, 다르게 보는 능력이 시선과 사회적 규범을 넘어 과감하게 새로움을 추구하여 변화를 이끌어 내 왔음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목차

기획자의 말
보여지는 나
타인의 시선
시선의 힘, 시선의 능력
사랑의 시선은 왜 특별한가?
보여지고 싶은 욕망
셀카는 사진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세상 속에 있는 나
세상을 바꾸어 가는 나

저자소개

- 김남시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문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프리드리히 키틀러』(공저), 『광기, 예술, 글쓰기』, 『본다는 것』 등을 썼고, 『권력이란 무엇인가』, 『한 신경병자의 회상록』, 『새로움에 대하여』, 『모스크바 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미학과 문화이론, 미술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이지희
1989년 경남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겨레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오래되어 낡은 것들에 흥미를 느끼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말한다는 것』, 『경연, 평화로운 나라로 가는 길』, 『꿈을 지키는 카메라』, 『10대 나의 발견』, 『비행기 아랫배를 보았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관련 도서

관련 도서가 없습니다.

함께하면 좋은 프로그램

관련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