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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2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여러 나라에서 호평을 받은《풀》의 작가 김금숙이 풀어낸 이산가족에 관한 만화다. 작가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세대가 이산가족의 아픈 기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자료 수집과 조사, 집필과 작화에 몰두하여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소설가 진아는 귀자의 막내딸이다. 최근까지 어머니를 곁에서 보살피던 진아는 시골로 이사를 가면서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게 된다. 자식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여기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무겁다. 한국전쟁 때 잃어버린 어머니의 아들을 찾아 주기로 했던 약속을 떠올리면 죄스러운 마음이 더하다. 진아의 삶도 바쁘고 버거워 열심히 알아보지 못했으니까. 하지만 꼭 진아의 잘못도 아니다. 이산가족 상봉을 기다리는 신청자는 너무나 많고 그 기회는 너무나 적다.

목차

1장 도시를 떠나다
2장 두 친군
3장 내 고향 북녘땅
4장 혼돈의 시대
5장 그래도 행복했던 시간들
6장 1950년 전쟁
7장 남쪽으로
8장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
9장 바다에 가다
10장 엄마의 영상 편지

저자소개

- 김금숙
주로 굵직한 역사적 주제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세계에 알린 《풀》, 제주 4.3 항쟁의 비극을 그린 《지슬》, 박완서 원작을 만화로 재구성한 《나목》, 발달장애 뮤지션 이야기를 담은 《준이 오빠》, 조선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의 삶을 기록한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자전적 만화 《아버지의 노래》와 어린이 만화 《꼬깽이》(전3권)를 쓰고 그렸다. 제주 해녀 이야기인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 따러 독도 가요!》와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 이야기인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우리 엄마 강금순》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한겨레에 〈김금숙의 강화일기〉를, 서울신문에 〈김금숙의 만화경〉을 연재 중이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일어 등 1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를 담은 《풀》은 2019년 미국 뉴욕타임스 최고의 만화, 영국 가디언지 최고의 그래픽노블, 미국도서관협회/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청소년을 위한 그래픽노블로 선정되고, 2020년 크라우제 에세이상, 빅아더북 그래픽 노블 부문 상, 카투니스트 스튜디오 최우수출판만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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