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계단 -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책 소개

어떤 지식은 한 인간의 지평을 넓히지만, 어떤 지식은 오히려 그를 우물에 가둘 수도 있다. 불편한 지식만이 우물을 파는 관성을 멈추게 하고, 굳어버린 내면을 깨트리고, 나를 ‘한 계단’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어느 평범한 인간이 난생 처음 책을 읽고, 질문을 만나고, 깨달음과 깨부숨을 반복해가며 한 명의 지식인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생생한 기록이다.

인문학의 최전선에서 독자와 가장 가깝게 만나온 작가 채사장은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지 몸소 보여준다. 그리하여 누구라도 자기만의 계단을 하나씩 밟아나가면 새로운 자신을, 색다른 인생을 만날 수 있음을 말한다.

문학, 종교, 철학, 과학, 역사, 경제뿐 아니라 예술의 영역까지 아우르며 촘촘히 펼쳐지는 질문들을 따라가 보자. 때론 낄낄대고 때론 울컥하며, 조금 불편해하고 가끔 편안해하며 함께 이 계단을 오르다 보면, 문득 놀라운 곳에 당도해 있을 것이다.

목차

처음, 소년 - 불편함의 계단 앞에 서다

첫 번째 계단, 문학 - 죄와 벌

: 열여덟, 태어나서 처음으로 책을 읽었다

두 번째 계단, 기독교 - 신약성서
: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펑펑 울었다

세 번째 계단, 불교 - 붓다
: 인생에서 가장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순간을 만났다

네 번째 계단, 철학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집을 나와 세계를 떠돌았다

다섯 번째 계단, 과학 - 우주
: 하릴없이 사치스럽게 책을 읽었다

여섯 번째 계단, 이상 - 체 게바라
: 이상적인 인간을 만났다

일곱 번째 계단, 현실 - 공산당 선언
: 현실적인 인간이 되었다

여덟 번째 계단, 삶 - 메르세데스 소사
: 어느 날 갑자기 삶이 무겁게 정지했다

아홉 번째 계단, 죽음 - 티벳 사자의 서
: 모든 것이 때마침 마무리된 날, 죽기로 결심했다

열 번째 계단, 나 - 우파니샤드
: 광장에 섰다

열한 번째 계단, 초월 - 경계를 넘어서
: 여행이 시작되었다

저자소개

- 채사장
정보가 폐품처럼 쌓여가는 시대다. 정보의 부족이 아니라 정보의 과잉이 사람의 행동을 제약할 정도다. 그래서 가게를 열었다. 널려 있는 정보들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지식만을 선별해서 쉽고 단순하게 손질했다. 그리고 보기 좋게 진열했다. 저자 채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지식 가게의 사장이다.성균관대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편력은 오늘 지식가게를 오픈할 자양분이 되었다.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현실과 연계된 인문학적 지식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고,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로 뽑힌 <지대넓얕>의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편),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현실 너머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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