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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작성자
책씨앗
작성일
2020-06-12 09:52:21

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혹시 방에 지구본이나 커다란 세계지도가 있나요? 지구본을 살살 돌리다가 손가락을 딱! 멈춰 보세요. 그곳에는 어느 나라가 있나요? 혹은 나중에 혼자 해외여행을 하게 된다면 맨 처음 가고 싶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지금은 코로나로 전 세계가 멈춰 있지만 곧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많은 학자들이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삶을 이야기하지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변하지 않는 인류의 본성일 것입니다. 전 세계가 잠시 멈춘 지금, 세계 곳곳에 사는 사람들과 문화에 대해 미리 알아보면 어떨까요? 


 

『세계사를 한눈에 꿰뚫는 대단한 지리』 

국내도서>어린이>지리/지도책 

팀 마샬 지음, 그레이스 이스턴, 제시카 스미스 그림, 서남희 옮김, 비룡소 


 

복잡한 세계사의 흐름을 지리의 눈으로 쉽게 짚어 낸 세계 지도책!

전 세계에서 1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지리의 힘』의 어린이·청소년 판이다. 영국의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 팀 마샬은 “10대들이 『지리의 힘』을 읽고 대학에서 지리와 국제 관계를 공부하고 싶어졌다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낸 것을 보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판본을 내놓게 되었다.”라고 출간 의도를 밝혔다. 이 책은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러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열두 지역의 주요 지리 정보를 그림지도와 함께 알차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 특성들이 역사, 정치 및 경제에 미친 영향을 쉬운 말로 간결하게 소개한다.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국내도서>청소년 인문/사회 

박단 지음, 창비 

  


프랑스는 어떻게 변해 가는 걸까? 

파리 테러부터 마크롱까지 지금, 오늘의 프랑스가 궁금한 모두의 필독서

파리, 루브르박물관, 에펠탑을 넘어 프랑스의 오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프랑스의 기원에서 시작해 절대 왕정, 혁명, 식민지 알제리와의 갈등 등 굵직한 역사를 되짚는 한편 마크롱, 파리 테러, 민족전선, 유럽 연합 등 현재의 이슈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그랑제콜, 음식, 문화, 박물관 등 평소 궁금했던 프랑스의 이모저모를 균형 있게 들여다본다. 그리고 정교분리 원칙, 식민지 알제리 등을 통해 프랑스 주류 사회의 시선뿐 아니라 소수자, 이민자의 시선까지 포괄하며 지금의 프랑스가 어떤 역사적·사회적 맥락에 놓여 있는지 설명한다. 

‘이만큼 가까운’은 각국의 전문가가 그 나라의 사회, 역사, 지리, 정치, 문화, 외교 관계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고,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을 담은 시리즈이다.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외에 중국, 일본, 미국편이 있다.

 

『타는 태양 아래서 우리는 노래했네』 

국내도서>청소년 인문/사회

웰스 게이코 지음, 유은정 옮김, 돌베개 

  

힙합, R&B, 블루스… 

우리가 사랑하는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왜 흑인들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노래했을까?

★★★ 2020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힙합, R&B, 가스펠, 블루스…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어쩌면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음악이지만 한때는 전 세계를 풍미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음악들이다. 이 음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흑인들의 음악이라는 것. 『타는 태양 아래서 우리는 노래했네』는 흑인 음악의 역사에 대한 책이면서 인종차별에 관한 책이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인 20여 명의 아프리카인을 태운 네덜란드 배가 미국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 입항한 이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흑인 차별의 역사’가 책 전반에 깔려 있다. 흑인들은 고되고 힘든 일상을 살고 차별과 수난을 겪으면서 항상 노래를 불렀다. 그들은 노래를 부르며 고통을 달래고, 형제자매들과 연대하고, 절망을 딛고 일어섰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을 읽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좀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검색 키워드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이들의 음악과 영상을 찾아서 직접 듣고 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중간중간 책장을 덮고 유튜브 검색을 해 봐도 좋겠다.


 

『라틴아메리카는 처음인가요?』  

국내도서>중남미사 

박정훈, 김선아 지음, 사계절 


 

탱고, 붐 소설, 마추픽추, 혁명, 축구까지 

살아 있는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는 인문 기행

우리는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교과서에서 스쳐간 아즈텍 문명, 마추픽추, 아마존강, 조금 더 나아가자면 삼바 카니발 축제, 메시 등 몇몇 정보를 떠올릴 뿐이다.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를 처음 알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쓰인 입문서다. 

저자는 라틴아메리카의 가장 큰 특징으로 ‘혼종성’을 꼽으며, 현대 중남미의 대다수를 이루는 메스티소(혼혈을 일컫는 표현)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부터 시작해, 스페인에서 독립해 혁명으로 나아가는 정치적 변화,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슬픈 별명을 만들어낸 경제적 부침,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가진 역설, 탱고와 살사, 축구를 즐기는 유쾌한 일상 풍경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아냈다. 끝까지 읽고 나면 흩어져 있던 중남미의 조각들이 서로 퍼즐처럼 맞추어지면서, 이 대륙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 

국내도서>청소년 인문/사회 

공윤희, 윤예림 지음, 창비교육 

 

UN 세계 기념일로부터 배우는

멋진 지구인을 위한 지구 사용 가이드

★★★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세계 여성의 날(3/8), 해양의 날(6/8), 도시의 날(10/31), 이주자의 날(12/18), 인간 연대의 날(12/20) 등 UN에서 정한 세계 기념일을 물꼬로,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 가야 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인터넷을 사용할수록 난민이 발생한다고?’ ‘라면을 먹을수록 열대 우림이 사라진다면?’과 같이 나와 사회, 세계를 연결하는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를 설명함으로써, 오늘날 세계에서 직면한 여성·환경·노동·차별·혐오 등의 뜨거운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매 챕터 뒤에 ‘세계 시민 To Do List’를 제안하여,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으나마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에 변화를 볼 수 있음을 전하려 했다.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국내도서>해외여행에세이  

김민식 지음, 위즈덤하우스 


 

“나는 날마다 여행을 통해 나의 경계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새로운 나를 만드는 김민식 PD만의 여행법

 

잘 나가는 드라마PD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이지만, 성공보다는 재미를, 출세보다는 의리를 쫓아 ‘파업 요정’이 되었던 김민식 PD의 여행에세이다. 그는 “인생에 위기가 닥칠 대마다 나를 구해 주는 3개의 요술 주머니가 있다. 영어, 글쓰기, 여행. 그중 가장 쉽고 재미난 것이 여행이다.”라고 말한다. ‘되는지 안 되는지 떠나 보기 전에는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떠났고, 그 여행을 통해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미를 찾는 저자의 여정을 함께 따라간다. 두 딸의 친구 같은 아빠인 저자는, 공짜로 즐기는 여행 코스, 따로 같이 즐기는 가족 여행, 국내 걷기 좋은 길,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자전거 종주 등의 여행 정보도 이 책에 가득 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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