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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특집]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청소년 추천 도서

작성자
책씨앗
작성일
2020-09-23 12:47:18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추천도서를 책씨앗 선생님들께 여쭤봤어요!

 책의 특별함을 알게 하는 책,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책 등 우리 학교! 우리 도서관!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책들을 꼽아주셨습니다.

지금 만나보세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걱정하고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청소년 > 청소년 문학

황영미 지음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관계의 피로함에 지친 모두를 위한 이야기. 드디어 '전체 공개'!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고 또 흔들리다가 진짜 ‘나'를 감추고 만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특히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어떻게든 원만하게 친구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어떻게든 ‘따’가 되지 않아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나 자신을 내세우는 일은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세계에 속하기 위해 ‘나’를 감추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공감의 말이자 든든한 응원의 외침입니다.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주체적으로 움직여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학생 청소년의 마음과 성폭력이라는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두 친구를 통해 이해하게 되었고,

성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어 추천합니다.❞ 

『유진과 유진』
청소년 > 청소년 문학
이금이 지음


학교도서관저널이 추천하는 성장소설 50선!

낮은 목소리로 고민 나눈 추억의 등나무 그늘

『유진과 유진』은 사회적 이슈가 강한 주제인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유치원 시절에 함께 성폭행을 당한 두 인물 '큰유진'과 '작은유진'의 성장 과정과 심리를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청소년의 일상성을 충실하게 확보하며, 무거운 주제를 지나치게 우울하거나 어둡지 않게 그려냅니다.

이금이 작가는 '누구든 현실에서는 두 갈래의 길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 수 있지만, 허구의 세계에서는 각각 다른 인물을 통해 독자들에게 두 가지 이상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고 말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깊은 내면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기에 탁월한 작품! 『유진과 유진』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봅시다.

  

 

❝엉뚱, 재기발랄, 코믹, 황당, 감동을 두루 갖춘 청소년용 SF 단편 소설집!

상상력과 흡인력이 대단하여 책 읽기를 지루해하는 청소년도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한 줄만 며칠씩 읽다가 결국 포기하는 그런 책이 아니랍니다. ^^❞ 

『너만 모르는 엔딩』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최영희 지음

 

제1회 한낙원 과학소설상, 2016 SF 어워드 수상!

외계인과 지구인이 만들어 가는 엉뚱하고 발랄한 SF 다섯 편

물파스 냄새에 반해 지구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 삼선 슬리퍼에 지구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요? 『너만 모르는 엔딩』에는 이러한 반짝반짝 빛나는 엉뚱하고 발랄한 생활밀착형 공상과학 소설이 담겨 있습니다.

『너만 모르는 엔딩』에는 인류를 멸종시키려는 침략자, 동네 점집 아저씨로 외계인이 등장하거나 첫사랑을 빼앗기고 외계 행성에 정착하고픈 청소년 등 이상하지만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등장합니다. 외계인과 청소년에 대한 애정 지수를 무한 상승하게 할 책! 『너만 모르는 엔딩』의 엔딩을 보러 떠나 볼까요?

 

 

❝만화로 되어있어 글자만 난무하는 책을 잘 읽지 못하는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용 또한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곤충의 모든 것을 담고 있어 흥미진진하고요. 인기 웹툰 작가의 단행본인 만큼 코믹함이 충만하여 '큭큭' 웃으며 볼 수 있답니다.

중학생보다는 고등학생에게 더 적합합니다.❞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청소년 > 과학 만화

갈로아 지음


2019 세종도서 선정, 우수 만화 도서!

"곤충을 무서워해도 웃으며 볼 수 있는 곤충책"

곤충은 왜 다른 동물이나 식물에 비해 큰 관심을 얻지 못할까요? 아마 우리 인간에게 낯설기 때문이겠죠.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의 저자는 중학생 시절부터 곤충에 관한 논문을 읽고 신종 곤충을 발견한 적도 있는, 이른바 '곤충 덕후' 입니다.

쉴 새 없이 던져지는 유머와 패러디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지만, 책 속 온갖 생물의 묘사는 작가가 직접 검증한 디테일이 담겨있습니다. 10대 학생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보기에 거부감 없는 과학 교양서,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와 함께면 곤충과 친해지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제목에서 상상되는 용기가 자신감이 아니라 사람 이름이며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만한 학교 폭력 이야기와 관련이 있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용기 없는 일주일』

정은숙 지음

청소년 > 청소년 문학

허를 찌르는 유머와 날카로운 추리 속에 펼쳐지는 ‘리얼 중딩 라이프’

"딱 일주일을 주겠다. 자수해라."

주인공 용기의 교통사고 다음 날, 담임 선생님은 박용기를 괴롭힌 아이 세 명이 함께 잘못을 고백하면 학교폭력위원회에 넘기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용기를 괴롭힌 친구들은 대체 누구일까요?

소설은 세 아이의 시점을 끊임없이 번갈아 보여줍니다. 가해자, 혹은 방관자나 관찰자의 입장이 재구성되며 아이들의 미묘한 심리와 복잡한 사정들은 입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소설 속 탐문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경험과 반성을 통해 아이 스스로 성장하는 힘에 대한 긍정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잘못도 하지만 그것을 깨닫고 사과하는 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합니다. 『용기 없는 일주일』을 읽고 찾아오는 가슴 따끈한 통증은, 읽는 친구들을 더욱 성숙하게 해 줄 것입니다.

 


❝핵 폭발 후 최후의 Z가 혼자 살아가는 이야기. 이야기 속 상황이지만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이야기 전계가 스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최후의 Z』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지음·이진 옮김

청소년 > 청소년 문학

 

2015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지 포 자카리아] 원작 소설!

“세상엔 혼자 있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있다.”

『최후의 Z』는 핵전쟁 후 지구에 살아남은 생존자의 이야기를 열여섯 소녀의 일인칭시점에서 그린 소설입니다. 주인공 앤 버든은 핵전쟁 후 최후의 생존자로 혼자 고립된 채 산골짜기의 농장에서 자급자족으로 살아남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집 쪽으로 걸어가는 남자를 발견한 앤은,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막연한 공포의 대상이었던 핵전쟁과 방사능, 인류의 멸망이라는 주제는 소설을 읽고 나면 피부에 닿듯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잔혹한 가상 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의 치밀한 관계와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최후의 Z』를 SF소설을 사랑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권합니다!

 

 

❝레즈비언이든 아니든, 청소년들이 자기 꿈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오, 사랑』
조우리 지음

청소년 > 청소년 문학

 

제1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틀리지도 다르지도 않은 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사랑이라는 뜨겁고 순수한 감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자,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는 두 소녀의 성장 이야기  『오, 사랑』! 작가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사랑을 개성 넘치는 언어로 표현하고, '존재 자체에 대한 순수한 감정'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편견 없이 풀어냈습니다.

'풍성한 사랑의 종합선물세트'처럼 다가오는 소설은, 어느 사랑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는 평범한 결론에 이릅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일의 소중함과 더불어 나 자신의 소중함을 배우기에 탁월한 책,  『오, 사랑』을 사랑하는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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