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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뽑은 2020 ‘올해의 책’ - 청소년소설 부문

작성자
책씨앗
작성일
2020-12-11 10:29:58

2020 『창비어린이』

현장에서 뽑은 ‘올해의 책’ - 청소년소설 부문

 

25인의 평론가 및 현장 전문가가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출간된 국내 동시·동화·청소년소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투표 결과 청소년소설 부문에서는 백온유의 『유원』이 최다 득표를 받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물망에 오른 다채로운 추천 도서 목록을 살피며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이 한 해 동안 부지런히 일군 결실을 공유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추천평 전문과 더 많은 추천작은 『창비어린이』 2020년 겨울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원』 * 2020년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청소년>청소년소설

백온유 장편소설, 창비


 

“높은 곳에 서려면 용기가 필요했다.”

모순투성이 마음을 딛고 날아오르는

모든 이를 위한 성장소설

 

“세계의 수면 위로 드러나기 어려운 청소년 주체의 목소리를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문체로 우리에게 전한다.”  강수환(아동문학평론가)

“모든 당연한 일들 사이에 놓인 사람들의 상처와 외로움, 이를 알고도 모른 척하는 마음 등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문학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김민령(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비극적 사고에서 살아남은 ‘유원’이 그 주변 인물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그린 쉽지 않은 이야기임에도 감정의 잉여가 없다. 서사를 이끄는 힘은 무엇보다 반짝이는 문장에서 나온다.”  김윤(아동문학평론가)

“용기를 내 한 걸음 나아가며 책임을 피하지 않는 인물,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이 주는 위로의 힘이 만만치 않다.”  김재복(아동문학평론가)

“주인공 유원이 부채 의식을 상징하는 ‘아저씨’의 실체를 파악해 가면서 자신을 얽어맨 기억들을 덜어 내는 구성이 돋보이며, 옥상이라는 공간을 상징적으로 그린 설정은 이야기 구조를 더욱 짜임새 있게 한다.”  김혜원(『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

“『유원』은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이 내 삶을 좌지우지하는 우리네 인생의 근원적 아이러니를 들여다본다.”  송수연(아동문학평론가)

“절대 간단히 정리될 수 없는 ‘삶’이라는 모순을 오래도록 곱씹게 해 주는 작품이다.”  신수진(어린이책 편집자)

“‘나’라는 존재를 마주하며 피할 수 없는 죄책감, 자기혐오, 증오 등 복잡한 감정을 다루는 작가의 사려 깊은 태도가 공감과 용기를 준다.”  유지현(어린이·청소년 전문 서점 ‘책방 사춘기’ 대표)

“유원의 비틀린 마음, 자기혐오, 가족을 향한 부채감, 증오 등 복잡한 감정선이 아슬아슬하게 그려진다. 이를 바라보는 독자 역시 성장을 동반하는 통증과 마주하게 된다.”  조성순(아동문학평론가)

“삶의 순간마다 마주치는 왜곡된 선의 앞에서 스스로 일어나 자신의 시간을 되찾아 가는 유원의 성장기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조태봉(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알로하, 나의 엄마들』

청소년>청소년소설

이금이 장편소설, 창비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

인생의 파도를 넘어서며 살아갈 것이다.”

세 여성이 펼쳐 내는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

 

“이금이의 역사소설은 남성적 시선으로 구성된 역사의 무대 위에서 당대 여성의 삶을 부분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 안에서 역으로 시대를 다시 바라보도록 이끈다.”  강수환(아동문학평론가)

“탁월하게 그려 낸 여성 공동체, 그 속의 배려와 조화, 기쁨, 환대. 이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알로하 정신’을 만났다.”  강정규(동화작가, 동시인, 『시와 동화』 발행인)

“젠더, 국가, 민족, 계급, 인종 등 복잡한 맥락을 놓치지 않고 묵직한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치밀한 솜씨가 경이로울 따름이다.”  신수진(어린이책 편집자)

“꿈을 품고 최선을 다해 살아 낸 여성들, 그 삶 속에서 발휘되는 끈끈한 자매애와 연대 의식이 깊은 감동을 준다.”  엄혜숙(아동문학평론가, 번역가)

“민족과 계급과 젠더의 속박을 헤쳐 나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원종찬(아동문학평론가)

 

 

『곰의 부탁』

청소년>청소년소설

진형민 소설집, 문학동네


 

긴 터널 같은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

괜찮음을 묻고 괜찮기를 부탁하는 일곱 편의 단단한 이야기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감상에 빠지고, 대개는 너무 짧고 금방 지나가서 아무 흔적을 남기지 못하지만 그런 순간이 모여 우리를 만든다. 십 대들의 세상을 잠깐, 그러나 다정하게 들여다본 기분이 든다.”  김민령(동화작가, 아동문학평론가)

“다양한 빛깔로 변주되는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작가가 그린 자매애 역시 인상적이다.”  김재복(아동문학평론가)

“현실에는 냉철하지만 삶에는 냉담하지 않은 단편들. 매사 서툴 수밖에 없는 청소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살뜰하다.”  원종찬(아동문학평론가)

 

 

『지구 행성에서 너와 내가』 

청소년>청소년소설

김민경 장편소설, 사계절


 

지구 행성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자세

 

“‘책에 대한 책’인 동시에 한 소년과 소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다.”  강정규(동화작가, 동시인, 『시와 동화』 발행인)

“책을 통한 소통은 삶의 의미를 찾아가도록, 그리고 지구라는 행성에서 수많은 종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자세에 대해 성찰하도록 한다.”  조성순(아동문학평론가)

“참된 위로와 애도는 아마도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앞으로 이런 책이 더 많이, 수없이 나와야 우리의 수치와 그들의 눈물이 다소나마 씻길 것이다.”  송수연(아동문학평론가)

 

 

『변사 김도언』

청소년>청소년소설

김하은 장편소설, 바람의아이들


 

여성과 변사, 그리고 독립 운동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삶의 열망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자 했던 여성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진 작품이다.”  엄혜숙(아동문학평론가, 번역가)

“산업 기술이 인간의 삶에 들어오던 시기, 시대의 흐름을 잘 짚어 내는 김도언의 영민함과 긍정적 에너지가 독자들을 기분 좋게 한다.”  김혜원(『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

 

 

『오, 사랑』 * 제18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청소년>청소년소설

조우리 장편소설, 사계절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틀리지도 다르지도 않은, 두 소녀의 사랑 이야기

 

“‘요즘’ 청소년소설의 문법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만들며 새 문법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이야기다.”  김유진(동시인, 아동문학평론가)

“성 정체성에 관한 고민, 다양한 가족 형태 이야기는 지금 이 시대에 과연 ‘정상’이란 무엇인지를 되묻게 한다.”  유지현(어린이·청소년 전문 서점 ‘책방 사춘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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