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때 벗겨 줄 책 속 목욕탕으로 풍덩!

작성자
책씨앗
작성일
2020-01-15 11:19:09

묵은 때 벗겨 줄 책 속 목욕탕으로 풍덩!

 

새해는 새것이라 좋아요.눈앞에 펼쳐진 반짝반짝한 날들!하루하루를 새 신발이나 새 지우개처럼 소중히 다루고싶어지죠.새하얀 결심이 오래오래 단단하도록 깨끗이 목욕부터 하고 몸가짐을 가다듬어 볼까요? ‘목욕탕’을 다룬 그림책과 동화책을 소개합니다.뜨끈한 온탕에,속 시원한 냉탕에 실컷 몸을 담근 뒤, 마음속 묵은 때들을 죽죽 밀어 보자고요.   

 

『문어 목욕탕』

어린이>그림책

최민지 지음, 노란상상

 

혼자 와도 괜찮아!우리가 등을 밀어 줄게.

 

★2019년 나다움어린이책 선정도서

★2019년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엄마가 없어서 목욕탕에 가지 못하던 아이 민지.어느 날 동네에 ‘문어 목욕탕’이라는 새로운 목욕탕이 생기는데,입장료가 어른 8,000원,아이 800원에,엄마 없이 혼자 온 아이는 80원이라고?혼자라도 목욕탕에 가 보기로 용기를 내는 민지.내내 서글프던 마음까지 말갛게 씻어 주는 이상하고 재미있는 목욕탕의 매력에 푹 빠질 시간이다.

 

 

『지옥탕』

어린이>그림책

손지희 지음, 책읽는곰

 

일요일 아침에방문한 지옥,탕.

 

★2011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추천도서

★2012년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 추천도서

 

뿌연 김이 모락모락 나고,용암처럼 뜨거운 물이 부글거리고,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그곳!지옥을 말하는 거냐고?아니,일요일 아침의 목욕탕이다.철썩철썩 볼기 치는 소리를 들으며 박박 때를 밀리고, 비누거품에 눈물을 흘리고,벽처럼 넓은 등을 밀고 또 밀어야 하는 운명에 처한 목욕탕  아이들의 심정을 유쾌하고 재치있게 담아 낸 그림책. 

 

 

『처음 만나는 공공장소』

어린이 > 그림책

권재원지음,창비


 

목욕탕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고?

나 혼자 씻는 공간이 아닌 만큼, ‘공공장소’로서 목욕탕에도 엄연히 규칙과 질서가 존재한다.탕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샤워하기,첨벙 하고 물 튀기지 않기등,가족들에게 알려줘도 좋을 규칙들을 카멜레온 삼 남매와 함께 찬찬히 만나 보자.

 

 

『된장찌개』

어린이>그림책

천미진 글, 강은옥 그림,키즈엠

 

세상에서 가장구수한 목욕탕

찬바람이 몹시 부는 날,멸치 세 마리와 두부들,된장을 인 감자들이 커다란 목욕탕에 들어앉아 몸을 녹인다.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음식 재료들을 의인화하여,된장찌개를 커다란 목욕탕에 비유한 재미있는 발상이 돋보인다.보글보글 잘 끓은 된장찌개처럼 매일자주 만나고 싶은 그림책.  

 

 

『어느 날 목욕탕에서』

어린이>1~2학년

박현숙 글, 심윤정그림,국민서관

 

목욕탕에서 담임 선생님을 만난다면?

도야는 새로 만난 담임선생님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선생님이 안경을 쓴 것도 싫고,목소리가 커다란 것도 싫은데,선생님도 도야가 싫으신지 자꾸 도야를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것 같다.종래에는발가벗어야 하는 목욕탕에서까지 떡하니 마주친 담임선생님.뜨거운 찜질방에서 갇혀 버린 신세가 된 도야는 목욕탕에서 선생님과 상쾌하게 화해할 수 있을까?

 

 

『때』

어린이>그림책

지우 지음, 달그림

 

보이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

 

★2019년한겨레신문 추천 도서

 

커다란 때 타월처럼 생긴 표지가 시선을 잡아끈다.목욕탕에서 사용되는 때 타월을 화자로 내세워 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는 그림책. ‘피부의 분비물과 먼지 따위가 섞이어 생기는 것’으로의‘때’와, ‘시간’으로의‘때’의 의미를 잘 엮어 술술 리드미컬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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