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는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나의 지도책]

 

 

 

 

독창성이 넘치는 작가, 사라 파넬리의 대표작

미술를 통한 내 아이의 ‘독창적 자기표현’ 방법
작가 사라 파넬리는 여성작가로는 처음으로 영국왕실에서 수여하는 산업디자이너로 선정되었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인 Tate Modern에서 미술기획 참여 등 독창적인 콜라주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이 책《나의 지도책》은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15년 미국 아동문학협회 그림책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책은 내 주변과 일상을 지도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지도는 그림에 나라 이름, 강 이름을 적어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지도’에는 보물지도나 마을지도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지도도 있고, 내 얼굴 지도, 강아지 지도, 마음지도, 가족지도처럼 새로운 지도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책은 아이의 일상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 이름을 적어보면서, 아이가 자신이 누구인가를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그림의 독특한 색감은 아이의 감각을 다채롭게 해 줍니다.

 

예를 들어, ‘내 방 지도’를 그리다 보면 내 방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고,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됩니다. ‘나의 하루 지도’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이 들 때 까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짚어볼 수 있게 합니다. ‘내 배 속 지도’는 오늘 아침에 먹은 것이 뱃속에서 어떻게 되어 있을까를 상상할 수 있게 하고, 마음지도는 내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일과 내게 소중한 사람들을 되새기게 합니다.

 

이 책의 맨 앞에 있는 지도는 ‘보물지도’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보물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고, 누가 지키고 있는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음 장을 펼칠 때마다, 마치 오래된 고전 <보물섬>에서 짐 호킨스이 지도를 들고 보물섬을 찾듯이, 내 주변과 일상을 탐험합니다.

 
사라 파넬리는 콜라주 기법을 통해 아이의 시선으로 지도들을 그렸습니다. 이 책처럼 지도를 그리거나 오리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한층 더 끌어올려질 것입니다.

 

아이들이 책에 직접 쓰고 그릴 수 있는  만든 ‘나만의 지도책’

이 책에는 보물이 숨어있듯 아이들을 직접 책에 쓰고 그릴 수 있는 사라 파넬리의 장치가 숨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책을 가지고 놀게 하고, 책을 다 보고 나면 <나의 지도책>이 그 아이만의 ‘나의 지도책’이 되게 한 것입니다.

 

● 본문의 지도에 점선으로 된 부분이 있습니다 : 아이가 주제에 맞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거나 좋아하는 것을 적을 수 있습니다. 
● 겉표지 앞면을 펼치면 커다란 하나의 지도가 된다. 본문에 있는 지도들을 통합했지만 새로운 지도입니다. 아이들은 본문 어디에 같은 그림이 있는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날개 부분의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강아지 뼈다귀가 어디 있는지, 책 전체에서 나무는 몇 그루인지, 내가 학교 가는 시간은 언제인지 찾아보고 생각하게 됩니다.
● 겉표지 뒷면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 장소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배경작업만 하고 큰 캔버스를 비워두었습니다.

콜라주, 지도, 일상, 색채, 손글씨 등을 잘 버무러져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 <나의 지도책>. 아이들에게 일상과 주변을 탐험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호기심을 치솟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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