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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우리 반 마리 퀴리
우리 반에 마리 퀴리가 온다면?우리 반 마리 퀴리   [도서 소개]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이때 저승의 사자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세상에 라듐의 존재를 알린 위대한 과학자 마리 퀴리,열두 살 소녀의 몸으로 대한민국에 오다!1903년, 마리 퀴리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며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그리고 1911년, 노벨 화학상을 거머쥐며 세계 최초로 노벨상을 두 차례 받게 된 과학자가 된다. 하지만 평생 동안 이어진 방사능 연구는 마리 퀴리를 병들게 하였고, 재생불능성 빈혈로 인해 1934년 고단했던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점점 의식을 잃어가던 마리 퀴리 앞에 정체불명의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스틱스 강의 뱃사공 카론이었다. 카론은 세상을 떠나기 전 마리 퀴리가 풀지 못했던 의문 한 가지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마리 퀴리는 자신이 평생에 걸쳐 연구하고 발견했던 방사능이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고 싶었다. 그리고 잠시 아득해진 마리 퀴리는 2020년대의 대한민국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정신을 차린다. 카론은 이 세계에서 7일간 열두 살 서마리의 몸으로 지내보라며 사라진다. 우리 반 마리 퀴리, 과학탐구 경진대회에 도전하다마리 퀴리는 대한민국 초등학생 서마리의 몸으로 100년 동안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지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다. 특히 자신이 발견한 방사능 물질이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고, 그로 인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하나둘씩 알게 된다. 그리고 죽기 전까지 의문을 가졌던 질문, “나의 연구 업적이 과연 세상을 이롭게만 만들었을까?”에 대한 답을 찾고 여러 가지 감정에 휩싸인다. 방사능 물질은 때때로 새로운 기술과 접목되어 사람들을 구했지만, 반대로 엄청난 재앙을 가져다주기도 했기 때문이다.또한 초등학교 5학년의 삶을 체험하게 된 마리 퀴리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아이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태도를 목격한다. 1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취급되는 여성의 삶을 경험하고 낙담한다. 하지만 반대로 같은 반 친구 조세빈의 엄마와 서마리의 엄마의 사연을 알게 되고, 과학탐구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살던 시대와 달리 여성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회가 조금씩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는다. 노벨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세계 최고의 과학자 마리 퀴리는, 100년 후 미래를 돌아보며 과학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친구 조세빈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출전하기로 한 교내 과학탐구 경진대회에서 엄청난 발표를 준비하는데……. 과연 노벨상 수상자 마리 퀴리는 과학탐구 경진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저자 소개]글쓴이 전혜진SF 작가이자 만화 스토리 작가로 2007년 만화 잡지 『이슈』에 라이트노벨 『월하의 동사무소』를 실으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레이디 디텍티브』와 『리베르떼』, 『PermIT!!!』 등의 만화와 『족쇄: 두 남매 이야기』, 『280일: 누가 임신을 아름답다 했던가』 등의 소설을 썼습니다. SF 단편집 『홍등의 골목』과 앤솔러지 『다행히 졸업』, 『텅 빈 거품』, 『감겨진 눈 아래에』, 『5월 18일, 잠수함 토끼 드림』에 참여했고, 최근에는 에세이 『순정만화에서 SF의 계보를 찾다』를 출간했습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인생을 따라가 보면서, 여성으로서의 삶과 과학자로서의 삶이 겹치는 지점마다 고난이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마리 퀴리의 열정과 용기가,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온전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그린이 안병현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그림에 관심을 기울이며 유년과 성년을 잇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하려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야기 귀신과 도깨비』, 『진짜 인싸 되는 법』, 『비밀 레스토랑 브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뽑기의 달인』, 『이상한 엘리베이터』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 마음 시툰』, 『만나러 가는 길』 웹툰 『내일도 오늘만큼』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린 『우리 반 마리 퀴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과학자로서의 마리 퀴리의 삶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 [차례]마지막 순간에 떠오른 질문 _ 007파리의 골목길을 카론과 함께 _ 025갑자기 열두 살이라고? _ 047미래를 알게 된 기분 _ 069과학탐구 경진대회를 노릴 거야 _ 094100년 뒤의 빛과 어둠 _ 127마리와 세빈의 소망 _ 171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_ 210 작가의 말 _ 225  [키워드]과학자, 마리 퀴리, 위인, 인물, 과학, 여성, 노벨상, 물리학, 화학, 방사능 
우리 반 홍범도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이 우리 반에 온다면?우리 반 홍범도  [도서 소개]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이 우리 반에 온다면?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1943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극장 수위로 일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저승사자 카론을 만나게 된다.그런데 예정보다 너무 빨리 와버렸다며 곤란해하는 카론.원래 수명을 되찾아갈 수 있는 ‘망자의 심판권’을 주겠다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한다.“조선의 독립을 보고 싶소.”홍범도 장군의 말에 카론은 순간 당황하지만, 곧 거절할 수 없는 거래를 제안한다.독립한 조국에 돌아오게 된 홍범도 장군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저자 소개] 글쓴이 정명섭인문학과 소설, 픽션과 팩션,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작가였던 건 아니에요. 대기업에서 샐러리맨도 해보고 바리스타로 10년 동안 일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가장 재밌는 일은 학교나 도서관에 강연을 나가 어린 친구들을 만나는 겁니다. 『38년 왜란과 호란 사이』, 『오래된 서울을 그리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조선 사건 실록』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라』, 『역사 탐험대,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등 역사 인문학 책을 집필했고, 역사추리소설 『온달장군 살인사건』, 『적패』, 『개봉동 명탐정』, 『유품정리사』, 『한성 프리메이슨』, 『어린 만세꾼』, 『상해임시정부』, 『살아서 가야 한다』, 『달이 부서진 밤』, 『미스 손탁』 등을 썼습니다. 『무너진 아파트의 아이들』, 『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 등 환경과 재난을 다룬 동화도 줄기차게 쓰고 있습니다. 홍범도 장군처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용맹한 마음, 열두 살 김범도와 친구가 될 수 있는 맑은 마음 모두 책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린이 정용환저는 그림 창고 관리인입니다. 엄청나게 큰 창고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그림이 숨겨져 있죠. 그림이 필요하면 창고 구석구석을 뒤져 딱 알맞은 그림을 찾아냅니다. 『유튜브 스타 금은동』, 『잔소리 센터』, 『복제인간 윤봉구』, 『슈퍼독 개꾸쟁』, 『우리 반 다빈치』 등 많은 그림들을 찾아냈습니다. 올해는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맞이해서, 『우리 반 홍범도』의 그림을 찾아냈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 마음에 쏙 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책 내용]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위인이 우리 반에 온다면?이 세상에서 할 일을 다 마치고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온 역사 속 인물들,살아생전 못다 이룬 꿈이나 걱정거리 때문에 쉬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이때 저승의 사자 카론이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렇게 다시 돌아오게 된 곳은 현재!열두 살이 되어 우리 반으로 오게 된 이들 앞에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질까? 봉오동 · 청산리 전투 100주년. 일본군을 상대로 무수한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이 돌아왔다!1943년 카자흐스탄. 한평생 독립군으로 활동하며 용맹한 기세로 일본군들을 벌벌 떨게 했지만, 지금은 빈 극장에 홀로 남아 쓸쓸한 밤을 보내는 노인이 있다. 바로 일제강점기에 대한독립군을 지휘한 홍범도 장군이다.노년에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를 당해 극장 수위로 일하고 있던 홍범도 장군은 카자크 청년들의 습격을 받아 쓰러지고 만다. 정신이 가물거리는 사이, 검은 옷을 입은 저승사자 카론이 나타난다. 순순히 운명을 받아들이려는 그에게 카론은 의외의 말을 한다. 운명의 시계가 빨리 돈 탓에 예정보다 너무 빨리 와버렸다는 것이다. 홍범도 장군에게 원래의 수명을 되찾을 수 있는 ‘망자의 심판권’을 주겠다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는 카론.홍범도 장군은 그토록 그리던 소원을 말한다. “조선의 독립을 보고 싶소.”홍범도 장군의 말에 카론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그렇게 홍범도 장군은 독립한 조국, 대한민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열두 살 아이의 몸이 되어 있다. 독립군 vs. 친일파가 펼치는 역사 토론 배틀5학년 김범도라는 아이가 되어 양광 초등학교로 온 홍범도 장군. 김범도는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살다가 얼마 전 귀국한 아이다. 김범도는 새로 전학한 교실에 들어간 순간부터 바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얼굴이 까맣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은 데 이어 일제강점기에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를 얕잡아보는 아이, 남우혁을 만난 것이다. 김범도 편을 들어주는 짝꿍 박예빈의 말대로라면, 남우혁은 세 달 전 전학 와 바로 2학기 반장이 됐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게다가 남우혁은 교내에서 벌어지는 역사 배틀에서도 매주 우승을 하고 있다. 남우혁의 도발에 발끈한 김범도는 역사 배틀에 도전을 신청한다. 그리고 짝꿍 박예빈과 역사 덕후 김해준의 도움으로 해방 이후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펴보게 된다.조국이 해방된 건 기쁘지만, 일제강점기를 두둔하고 일본 편을 드는 아이가 있다는 건 홍범도 장군에게도,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김범도에게도 무척 아픈 일이다. 그래서 남우혁과의 토론 배틀은 어떻게 해서든 이기고 싶은 싸움이다. 하지만 몸으로 싸우는 전투에 능한 독립군 장군에게 열두 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토론으로 승패를 가리는 일은 쉽지 않은 미션이다.해방된 조국으로 다시 돌아온 홍범도 장군은 교묘한 화술로 친일 식민사관을 펼치는 남우혁에게 우승 타이틀을 빼앗아 올 수 있을까?  [차례]1943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현재, 대한민국미래의 역사첫 번째 대결저항의 흔적들두 번째 대결승리와 패배가야 할 길을 향해 작가의 말  [키워드]일제강점기, 한국근현대사,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 홍범도, 독립군, 독립 전쟁, 독립운동가. 친일파 
달에서 아침을
모르는 척하는 데 익숙한 세상의 모든 곰들에게 전하는 이수연 작가의 묵직한 메시지달에서 아침을[책 소개]우리는 다 알고 있다. 비둘기도, 나도, 다른 아이들도 우리는 모두 공범자라는 것을.이 그림책은 학급에서 일어나는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통을 겪는 피해자 토끼와 이를 방관하는 곰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가해자와 피해자의 사이에 존재하는 무관심과 방관의 영역을 조명합니다. 토끼가 곰의 옆집으로 이사 오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학교폭력에서 방관자는 ‘괴롭힘 상황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이야기되지만, 사실은 폭력을 조장할 수도 있고 중단시킬 수도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는 방관자들을 보며 자신의 폭력을 합리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피해자는 방관자가 많을수록 자신이 겪는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기 어렵다며 주변의 무관심이 피해자를 더욱 소극적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교실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방관자의 역할을 합니다. 자신과는 관련 없는 일이라 생각하여 끼어들고 싶지 않거나, 피해자를 어느 정도 도와주고 싶지만, 다음 차례가 나일까 봐 무서워서 모른 척합니다. 방관자의 일부는 피해자를 도와주지 못하는 현실에 죄책감과 불안을 느낍니다.“너는 네가 비둘기들하고 다른 것 같아? 너도 다를 것 하나 없어.” - 본문 78쪽오늘은 아무도 무관심하지 못했다.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비둘기도, 나도, 다른 아이들도 우리는 모두 ‘공범자’라는 것을. -본문 103쪽무관심으로 일관하던 방관자들이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말을 걸어준다면, 피해 사실을 누군가에게 알린다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이 사실을 다시 한번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하며 방관자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질문을 던집니다.폭력에 무감각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길!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초등학교 고학년은 부모보다 친구가 더 중요한 시기입니다. 친구에게 의존하고, 친구가 모든 행동과 판단 기준이 됩니다. 좋은 친구 관계는 서로의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지나칠 경우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특정 아이를 놀리고 괴롭히고 심지어 폭행하는 경우 판단력을 잃고 이에 동조하게 됩니다. 내가 의존하는 또래 집단이 하는 행동이기에 별다른 죄의식이나 죄책감을 느끼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곰과 토끼는 옆집 살고 같은 학교, 같은 반입니다. 매일 아침 학교를 같이 가고 잘 때까지 문자로 수다 떠는 친구들입니다. 그런데 곰은 반 아이들 앞에서는 토끼를 모르는 척합니다. 토끼를 따돌리는 비둘기들과 친하게 지내고, 토끼가 폭력적인 상황에 놓여도 모르는 척합니다. 토끼를 바라보는 곰의 마음도 편하지 않지만, 토끼에게 말을 걸면 아이들이 수군댈까 봐, 비둘기들이 곰도 괴롭힐까 봐 모르는 척합니다. 심지어, “너는 그게 문제야. 왜 그렇게 쌀쌀맞아? 애들한테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해 봐.”라며 따돌림의 원인을 토끼에게 돌립니다. 곰과 토끼는 누군가에게 무차별 폭력을 당하는 길고양이를 만납니다. 길고양이를 향한 폭력에 분노하고, 길고양이를 보호해 주고자 합니다. 길고양이에게 행해지는 폭력은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폭력과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토끼의 무서움과 외로움을 마주하는 사건을 겪으면서 이제 곰은 방관자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내가 다른 날보다 괜찮아 보인다. 이런 갈색이면 어떤가. - 본문 114쪽나는 더 이상 거짓말쟁이가 아니다. - 본문 115쪽  이 그림책은 피해를 입은 친구를 외면하지 않고, 방어해 줄 수 있는 경험이 서로의 성장에 강력한 힘이 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독 속에서 갇혀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그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존재인지, 제가 할 수 있는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라고 작가의 말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폭력에 무감각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기를, 세상의 모든 토끼에게 힘이 되어 주는 곰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우주 한가운데 어딘가,다른 세상으로 데려다주는 노래.어쩌면 달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고.토끼는 오래된 영화 음악과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토끼는 곰에게 비 오는 날,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옛날 영화가 얼마나 멋스럽고 아름다운지 알려 줍니다. 토끼가 곰에게 소개해 준 영화는 1960년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입니다. 그리고 버릇처럼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멋진 어른이 될 거라고. 토끼의 말이 곰에게는 마법의 주문같이 들려서 조금 위안이 됩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나오는 노래 <문 리버>는 토끼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나를 우주 한가운데 어딘가, 다른 세상으로 데려다주는 것 같아. 어쩌면 달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고. 나 또 이상한 소리 한다. 그치?” - 본문 44쪽아니,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 난 토끼가 달과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라디오에서 오드리 헵번의 목소리가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온다. - 본문 45쪽그림책에는 토끼가 아늑한 달로 가는 환상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합니다. 저 달에서 토끼는 혼자서 조용히 음악을 들을 수 있을까? 현실의 토끼와 곰 이야기는 환상적인 영화 장면, 달로 가는 장면과 교차 편집되어 세련되게 토끼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작가 소개]글그림 이수연늘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바쁜 도시를 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은 노란 새를 어깨에 올려두고, 어떤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만들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사 가는 날》, 《어떤 가구가 필요하세요?》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우리 동네엔 위험한 아저씨가 살고 있어요》, 《파란 눈의 내 동생》, 《사자와 소년》, 《소원》 등이 있습니다.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2115년의 우주정거장을 블랙홀에서 구해라!GSI 중력파 과학수사대    [도서 소개]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작!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선정!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 이형목 단장 추천“중력파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과학 추리 소설이라는 양식을 빌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2115년의 우주정거장을 블랙홀에서 구해라!중력파 과학수사대와 함께 이해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중력파 이야기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박사가 주장한 중력파,드디어 100년 만에 중력파 발견에 성공했다그런데 중력파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왜 중요할까?지난 2016년 2월 11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발표가 있었다. 약 100년 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박사는 우주상에 중력파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론상으로만 그 존재를 주장했을 뿐 중력파를 입증할 증거를 실제로 발견하지는 못했었다. 그러던 중 인류는 드디어 2015년 9월 14일, 아인슈타인이 주장한 지 100년 만에 최초로 중력파 발견에 성공했고, 2016년 2월에 전 세계에 그 사실이 발표가 되었다.당시 큰 이슈가 되면서 국내에서도 중력파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았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 중력파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중력파의 발견이 왜 중요한지 알기 어려웠다. 그렇다면 중력파는 무엇이고, 왜 중요한 것일까? 그리고 이렇게 중요하다는 중력파에 대해 일반인들이,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 수상작이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새롭게 태어나다전 세계 단 하나뿐인 어린이를 위한 중력파 책한국국가수리연구소의 오정근 박사는 지난 2016년 2월, 전 세계의 이슈였던 중력파의 발견에 맞추어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이라는 책을 썼다. 그리고 이 책으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작, 2016 아태이론물리센터 올해의 과학도서에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이 선정되었다. 이 책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양과학서라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읽기엔 그 내용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책 출간 후 1년 만에 어린이, 특히 초등학교 5~6학년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용 중력파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바로 신간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이다. 이 책은 2017년도 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작,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로 선정되었고 2020년 드디어 개정판이 출간된다.책은 2115년 미래의 우주정거장에서 발생한 문제와 위기를 중력파 과학수사대(GSI) 대원들이 과거와 미래, 시간과 공간을 이동하면서 해결해낸다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과학추리 소설의 형식을 빌렸지만 이 책에서는 ‘중력파란 무엇일까? 중력파는 어디서 발생하나? 중력파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등 중력파에 대한 궁금증을 다양한 그림 및 설명과 함께 아주 쉽게 풀어냈다. 즉, 『GSI 중력파 과학수사대』는 국내, 아니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어린이를 위한 중력파 책이다.중력파 과학수사대 대원들의 흥미로운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려운 중력파 이론도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재미있는 스토리 진행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중력파에 관한 역사적 사실은 물론 중력파와 관련된 여러 과학자들을 소개한다. 상대성이론의 아인슈타인, 중력파 실험의 선구자 조지프 웨버, 블랙홀이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한 존 휠러, 영화 <인터스텔라>로 유명한 킵 손 등등 중력파 발견과 연구에 공헌한 여러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중력파 이론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장이 넘어가는 곳곳에 ‘레이 박사의 칠판’이라는 쉬어가는 부록 부분을 넣었다. 여기서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과학적 용어와 내용을 간단한 그림과 설명으로 쉽게 풀고 있다. ‘중력파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중력파 이론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다. 중력파는 천체를 관측하는 새로운 수단블랙홀의 신비와 우주 탄생의 비밀을 밝히다!중력파는 우주공간상에서 별과 별의 충돌, 또는 별의 폭발 등 급격한 변화가 생겼을 때 마치 물결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특정 파동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중력파는 그 크기가 아주 작아서 관측을 하기가 무척 어려운데, ‘라이고’라고 하는 관측소에서 수많은 연구진들의 노력 끝에 발견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우주를 연구할 때 블랙홀은 빛이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없었다. 하지만 중력파는 우리 지구에까지 전달되기 때문에 이 중력파를 통해 블랙홀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즉, 무엇보다도 이 중력파가 중요한 이유는, 이 중력파 발견이 우리가 새로운 시대로 갈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것이다. 마치 400여 년 전에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가지고 밤하늘을 보며 그동안 몰랐었던 우주의 신비를 밝혀냈던 것처럼, 중력파를 통해 블랙홀의 신비, 우주 탄생의 비밀 등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국가과학자이자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장인 이형목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역시 “중력파에 관한 연구가 우주를 연구하게 해주는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115년의 우주정거장을 블랙홀에서 구해라!”중력파 과학수사대와 함께 이해하는신기하고 재미있는 중력파 이야기 [줄거리] 2115년의 우주정거장은 중력이라는 힘의 신비를 밝혀내고, 그것을 이용해서 놀라운 기술문명을 이룩해낸다. 바로 100년 전인 2015년에 중력파를 발견함으로써 가능한 일이었다. 인류는 이후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다. 중력의 실체를 더욱 명확히 알게 되었고, 그 힘의 본질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중력을 응용한 ‘중력공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생겨나서, 이를 이용하여 생활을 바꾸었고, 인류는 오래전에 알려진 이론을 이용해서 우주정거장을 블랙홀 근처에 건설하고 블랙홀로부터 에너지를 뽑아내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우주정거장을 유지해주는 블랙홀의 에너지가 점점 사라져 우주정거장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버릴 위기에 처하는데…. 이에 레이 박사는 봄, 민, 승연 세 명의 ‘중력파 과학수사대’ 대원에게 그 원인이 무엇인지 조사를 지시한다.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웜홀을 통해 중력파 이론의 발견과 관계된 과거로, 그리고 다시 현재와 미래로 이동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과연 ‘중력파 과학수사대’는 2115년의 우주정거장을 위기에 빠뜨린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까? 그리고 우주정거장을 블랙홀에서 구해내고 다시 우주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등장인물 소개레이 박사 (46, 남)블랙홀 기지와 중력파 과학수사대(GSI)의 책임자. 천문학, 물리학, 중력공학을 전공한 과학자이다.봄 대원 (18, 여)천문학을 전공한 중력파 과학수사대 수사대원. 폭넓은 과학지식을 가지고 있다.민 대원 (17, 남)중력공학을 전공한 중력파 과학수사대 수사대원. 행동이 재빠르고 순간적인 재치가 있다.승연 대원 (16, 여)물리학을 전공한 중력파 과학수사대 수사대원. 변장에 능하고, 붙임성이 좋다.승민 대원 (15, 남)정보공학을 전공한 중력파 과학수사대 신입대원. 암행과 도청을 잘한다.세실 박사 (60, 여)블랙홀 기지의 과거 책임자. 우주정거장 문명의 기초를 이룩한 천재 과학자 [추천의 글]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이 1916년에 예측했고 2015년에 실제로 발견되었습니다. 중력파에 관한 연구가 우주를 연구하게 해주는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오정근 박사는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의 일원으로 이러한 중력파 발견에 기여했으며 그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했습니다. 『GSI중력파 과학수사대』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여기에 나오는 역사적 사건 역시 매우 정확합니다. 중력파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도 과학 추리 소설이라는 양식을 빌려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이 책을 통해 과학에 이렇게 흥미로운 면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될 것입니다._이형목(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장, 국가과학자) [본문 중에서]중력파를 통해 그동안 천문학자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홀은 빛도 빨아들이기 때문에 광학 망원경으로는 관측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중력파의 발견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은 블랙홀이 실제로 우주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지요. 이렇듯이 우주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중력파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400여 년 전에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가지고 밤하늘을 보며 그동안 몰랐었던 우주의 신비를 밝혀냈던 것처럼 말이죠. 중력파를 통해 블랙홀의 신비, 우주 탄생의 비밀 등이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과학자들은 중력파를 통해 중력이라는 힘의 신비를 한 꺼풀 두 꺼풀 벗겨내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16-18쪽 이유를 알 수 없는 사이렌 소리가 울렸습니다. 다급해진 레이 박사는 얼른 사이렌이 울리는 연구실로 달려왔습니다. 이내 대원들도 다급해하면서 영문도 모른 채 연구실에 모였습니다. 봄, 민, 승연 세 대원은 큰일이 아니길 내심 바라며 레이 박사의 어두운 얼굴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레이 박사는 이내 입을 열었습니다.“이거 정말 큰일이군!”내내 주시하며 듣고 있던 봄 대원이 물었습니다.“네? 박사님, 무슨 일인가요?”“우리 우주정거장을 유지해주는 블랙홀의 에너지가 점점 사라지고 있네. 무슨 이유에서인지 블랙홀에서부터 에너지를 추출해 오는 장치의 효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 이대로 가다가는….”“네?”모든 대원은 크게 놀라며 소리쳤습니다.“박사님, 그러면 이제 우리 우주정거장이 더 이상 궤도를 유지하지 못한 채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버린다는 이야기인가요?” / 23-24쪽 아인슈타인 박사는 가운데 놓여 있던 큰 구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팽팽해진 보자기 위로 갑자기 던졌습니다. 보자기에 던져진 구슬은 보자기를 움푹 패도록 만들었고, 그 충격으로 보자기의 떨림이 귀퉁이를 잡고 있었던 대원들의 손에 전달되었습니다.“어때? 손의 떨림이 느껴지기 전까지 보자기에 잔물결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보였지? 이게 바로 중력파란다.”아인슈타인 박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말을 이어나갔습니다.“이것처럼 물체가 갑자기 운동 상태를 바꿀 때 그 중력의 변화가 시공간에서 물결처럼 전달되는 것을 중력파라고 부르는 것이란다.”아인슈타인 박사의 설명을 듣던 봄, 민, 승연 세 대원들은 이미 다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200년 전의 과거로 돌아와 아인슈타인 박사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으니 흥분되는 기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39-40쪽 뭔가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직감적으로 큰일이 난 것이 분명함을 깨달았습니다. 계획대로라면 2016년 2월 11일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중력파의 발견을 공표할 미국 과학재단 주최의 기자회견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세 대원은 사무처에서 나와서 각자 곰곰이 생각하느라 말이 없었습니다.“분명 중력파의 발견이 있어야 하는데….”승연 대원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아무래도 발견이 정말 있었는지를 확인해야겠어. 6개월 전으로 되돌아가서 꼼꼼히 확인해야 할 것 같아.” (…)“자, 2015년 9월 14일로 가자. 민 대원과 승연 대원은 리빙스턴 관측소로 가. 나는 핸퍼드 관측소로 갈게. 동시에 확인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세 대원은 다시 웜홀로 뛰어들었습니다./ 122-123쪽 [저자 소개] 지은이 오정근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밤마다 마당이나 뒷산에 올라 육안으로 별과 성단 등을 찾고 관찰하곤 했다. 개기월식을 밤새 직접 손으로 스케치하며 그 일지를 시간에 따라 손수 기록하는 등 별을 관측하는 흥미로 천문학에 대한 꿈을 꾸었고, 이 천체를 지배하는 이론에 대한 호기심에 매료되었다.서강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일반상대성이론을 전공했다. 현재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중력과중력파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의 총무간사를 맡고 있으며 일본의 카그라 협력단의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2016년 브레이크스루상 특별상, 2016년 그루버 우주론상을 라이고(LIGO) 팀과 함께 수상했다. 중력파의 최초 발견과 역사적 여정을 다룬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을 썼고, 이 책으로 제57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책은 2016 아태이론물리센터 올해의 과학도서, 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그린이 정은규상명대학교 만화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작업을 하고 있다. 『구덩이』, 『슬럼독 밀리어네어 Q & A』, 『위대한 슈라라봉』, 『더 스크랩』, 『달의 뒷면』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 [차례] 등장인물 등장하는 과학자GSI 수사일지이 책을 읽기 전에들어가며위기 ―2115년이론의 탄생 ―1916년아인슈타인 박사의 실수 ―1936년중력파를 찾아서 1 ―1956년 다시 본부로 ―2115년 중력파를 찾아서 2 ―1969년중력파를 찾아서 3 ―1974년역사의 현장, 라이고 ―1999년도전과 흥분의 시기 ―2011년사라진 흔적 ―2016년 잃어버린 신호 ―2015년폭발의 위기 ―2022년다시 찾은 미래 ―2115년
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
우리가 ‘진짜 내기’를 걸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도서 소개]재수 옴 붙은 인생을 바꾸기 위해온갖 내기로 역전의 한 방을 꿈꾸는 내기 대장!우리가 ‘진짜 내기’를 걸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열두 살 대호의 유쾌발랄 성장동화!  인생을 한 방에 바꾸고 싶다고?요즘은 아동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도박이나 내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10명 중 6명이 도박을 경험했고, 처음으로 친구들과 돈 내기를 한 나이가 고작 12.5세였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71%가 도박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2018년 기준). 아이들은 재미로 내기하고, 그저 게임인 줄로만 알고 그 속에 든 사행심을 깨닫지 못하지만, ‘운’에만 기대어 요행만 바라는 사행심에 물들면, 애쓰고 노력해서 목표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모르고 자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의 주인공처럼 아주 사소한 계기로 도박에 빠져들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처 부모가 관심 두지 못한 사이에 게임의 재미로 포장한 도박에 중독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의 수많은 유혹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지키며, 건전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호가 자기도 모르게 점점 내기의 덫에 빠지는 모습을 읽어 낸 독자들이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내기를 할 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리라 기대합니다.내기에 이기려다 내기의 덫에 걸린 주인공의 우여곡절 성장동화!복권 1등 당첨이 평생 꿈이었던 대호의 아빠는 대호가 태어나던 날에도 친구들과 카드놀이를 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이 때문에 대호는 자신이 지지리 운이라고는 따라주지 않는 불운의 아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미용실을 힘들게 꾸려 가는 엄마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복권 1등 당첨뿐이라고 믿게 됩니다.복권을 구입하려면 만 19세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도대체 기다릴 수가 없었던 대호는 결국 반 친구들과 이런저런 내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운이라고는 1도 없는 게 정말 맞는 것인지 모든 내기에 족족 지고 말지요. 체면도 구기고, 돈도, 의욕도 잃어가던 대호는 어느새 엄마 몰래 엄마 카드로 인터넷 도박을 하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엄마의 미용실 금고까지 손대게 됩니다.이 모든 것이 자신의 인생이 꽝은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고생하는 엄마를 돕기 위한 것이었는데도 일이 점점 더 꼬이면서 불운이 커지기만 합니다. 결국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저승사자 선생님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듣고, 엄마를 호시탐탐 노리는 미용실 옆 가게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정말 내기를 걸어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내기를 통해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는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제대로 포착해내는 데 탁월한 이은재 작가의 신작으로, 내기에 쉽게 빠지는 아이들의 심리와 그것을 극복해 내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차례]이야기의 시작 우리 반 ‘액받이’ 운명의 파랑새 내기 대장 꽝대호 뒤집기 한판 슈퍼 파워 대호, 멋진 왕자 대호 또 다른 세상 돈의 맛, 돈의 힘 비밀의 화원 아저씨 진짜 내기 살구와 개살구 이 세상 제일 부자 이야기의 마무리작가의 말_ 우리 내기할까?[본문 맛보기]아빠가 남긴 한 방의 그림자는 지금까지도 우리 곁에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남편 목숨 줄을 끊고 태어난 아들과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의 지친 얼굴에도 있었고, 아빠 잡아먹고 태어난 재수 옴 붙은 아이라는 수군거림에 지쳐서 마음이 30년은 늙어 버린 내 얼굴에도 있었다. -본문 13쪽에서시간이 갈수록 확신은 점점 더 강해졌다. 아빠 때문에 드리워진 한 방의 그림자를 걷어 버릴 방법은 더 큰 한 방으로 모든 걸 덮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건 나만큼이나 불행해 보이는 엄마의 삶까지 단박에 바꿔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누가 뭐래도 나는 그렇게 믿었다. 그런데 새 학년 첫날부터 ‘액받이’ 당첨이라니! -본문 16쪽에서“엄마, 미안.”나는 조심스럽게 엄마 지갑을 열어서 카드를 꺼냈다. 금액이 크지 않으면 엄마는 늘 그랬듯 모르고 넘어갈 게 분명했다. 이럴 때는 엄마가 거의 매일 피곤에 절어 있고, 카드를 쓰는 일에 지나치게 깐깐하지 않다는 게 고마웠다. -본문 82쪽에서‘엄마를 위한 일이기도 하니까 나중에 알더라도 봐줄 거야.’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금고 쪽으로 다가갔다. 거짓말을 둘러대서 돈을 타 내는 것보다는 말하지 않고 꺼내 가는 게 나을지도 몰랐다.‘돈을 따기만 하면 바로 갚을 거니까 훔치는 게 아니고 잠깐 빌리는 거야.’이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좀 편해졌다. -본문 105쪽에서엄마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서 통곡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할 수 없었다.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런 것만은 결코 아니었다. 지금껏 이어진 내 불운이 다 아빠의 나쁜 피 탓이었다는 걸 엄마 입으로 확인 받고 나니 온몸에서 힘이 다 빠져나갔다. 그러니 어떻게 해도 내 ‘운빨’은 결코 좋아질 수가 없는 것이었다. 어떻게든 불운의 기운을 끊고 ‘운빨’ 끌어올려 보겠다고 야무진 꿈을 꿨던 건 처음부터 당치도 않은 욕심이었다. 서럽게 우는 엄마를 보면서 내 머릿속은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다. -본문 126쪽에서며칠 전, 아저씨가 한 말이 줄곧 귓가를 맴돈다. 아저씨 말대로라면 나는 이미 로또 복권에 당첨됐는지도 모르겠다. 복권 가게 앞을 지나가도 더 이상 눈길이 가지 않는 걸 보면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나는 더 이상 돈 많은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 어느 순간부터 내 마음속에는 새로운 부자의 꿈이 새싹처럼 돋아나서 쑥쑥 자라고 있다. 세계 제일의 마음 부자가 되는 꿈이. -본문 172쪽에서[저자 소개]지은이 이은재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어요. MBC창작동화대상 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고, 2016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동화 작가’로 선정되었어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한 ‘잘못’ 시리즈와 《나는 설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가짜 영웅 나일심》 《모양순 할매 쫓아내기》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등 많은 책을 썼어요.그린이 이예숙어릴 때 인형 뽑기로 방을 꾸며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용돈을 다 잃고서야 인형 뽑기를 그만두었어요. 그 뒤로는 인형 뽑기를 하지 않아요. 나름 좋은 경험이었어요. 우리는 이렇게 조금씩 성장해 가요.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재밌게 작업했어요. 앞으로도 의미 있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린 책으로 《사라진 조우관》 《고양이 민국이와 사람 민국이》 《피자선거》 《솜사탕 결사대》 등이 있고, 그림책 《이상한 동물원》과 팝업북 《멸종동물공원》이 있어요.
데블 X의 수상한 책 1
오싹하고 짜릿한 액티비티 공포 판타지!데블 X의 수상한 책 1    [도서 소개]★대한민국 어린이 서포터즈 1만 명이 선택한오싹하고 짜릿한 액티비티 공포 판타지!★독일 35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미국, 프랑스, 일본 등 14개국 판권 수출! “나는 진짜 무시무시한 책이 될 거야! 그러려면 네 도움이 필요해!” 《데블 X의 수상한 책》그 흥미로운 시작!사악한 책이 되기를 꿈꾸는 ‘데블 X의 책’과지하 감옥에 갇힌 욕심쟁이 독자 ‘암흑’을 만날 기회! 너, 한번 도전해 볼래? 수상하고 괴상한 미스터리 북의 등장!《데블 X의 수상한 책》 시리즈는 독일에서 첫 출간되어, 현재 3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강렬한 표지에서 느껴지듯 여타의 책과 같은 평범함은 거부한다. 이름조차 알려진 바 없어 ‘데블 X의 책’이라 지칭되는 이 책은,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책이 되겠다며 희생자가 될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책 자체가 1인칭 화자가 되어 독자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며, 내용이 쪽수 순서대로 이어지지 않고 페이지를 넘나들며 미션을 완수한다. 게임처럼 액티비티하게 읽히는 책이다. 무더운 여름밤에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오싹한 이야기, 피식 실소가 터지지만 소리 내어 웃으면 왠지 자존심이 상하는 악당식 유머, 아리송하지만 풀고 나면 쾌감을 얻는 짜릿한 수수께끼! 정말 수상하고 괴상하기 짝이 없는 미스터리 북이 나타났다! 한번 펼치면 덮을 수 없는 마성의 책!독자는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경고 문구를 무시하면 안 된다. 이 책은 정말이지…… 읽는 걸 멈출 수 없으니까! 이야기는 ‘데블 X의 책’과 독자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책은 시작부터 대뜸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넨다. 그러나 어리둥절할 틈도 없다. ‘지금 당장 9쪽으로 가서 계속 읽어.’라며 명령하니까. 그뿐 아니다. 그만 읽을까, 생각이 들 때쯤이면 ‘너, 겁쟁이는 아니잖아. 안 그래?’라며 끊임없이 도발한다. 어느 페이지로 넘어갈지 모르는 구성이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친다. 또 페이지를 넘나들며 읽기 때문에 결말까지 얼마만큼 남은 건지 가늠할 수 없다. 그저 초조한 마음을 부여잡고 계속 읽을 수밖에! 속도감 있는 전개와 흡입력 강한 이야기는 마치 스토리 게임을 하듯 독자를 몰입시킨다. 책을 펼친 독자는 곧 함정에 빠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구든 이 책의 꾐에 빠지면 쉽게 벗어날 수 없다!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특별한 판타지!전 세계 아이들이 이 시리즈에 열광하는 이유는, 책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요소를 콕 집어낸다. 평소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속 시원하게 반영되어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어린이 독자들이 열렬히 반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페이지를 넘나드는 획기적인 구성과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심리적 긴장을 조성하고, 이는 용기를 그러모아 책장을 한 페이지씩 넘기며 점점 증폭된다. 그 과정에서 주어진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잔뜩 쌓인 일상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다! 또한 《데블 X의 수상한 책》 시리즈는 이미 어린이 독자 1만 명의 검증을 거쳤다. 출간 전 대규모 투표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제목을 골랐으며, 열광적인 리뷰로 이 시리즈의 재미와 매력에 공감했다. 즉 어린이가 선택한, 어린이를 위한 책인 것이다! 누구든 한번 읽기 시작하면 뒷 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못하기에,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마저 읽는 즐거움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어린이의 마음이 담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액티비티 공포 판타지! 자, 이제 책을 펼칠 준비가 됐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데블 X의 책’은 희생자가 될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서포터즈 리뷰]“와~ 책이랑 대결하는 것 같음. 스토리 게임인 줄? 진짜 강추!” _정*욱(인천 부곡초 4학년)“계속 상상하게 돼요. 읽는 걸 멈출 수가 없어요.” _박*하(홍성 홍동초 3학년)“페이지를 오가며 퀴즈 풀다 보니 벌써 끝. 빨리 다음 권~~!” _최*레(서울 상계초 4학년) [저자 소개]글 마그누스 미스트마술사로 일하며 시간 여행과 모험을 위한 에이전시도 운영하고 있다. 때때로 몬스터가 되기도 하고, 완전히 평범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오늘도 우주의 기적에 대해 열광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그림 토마스 후숭1990년생으로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괴물, 유령 그 외에 알려지지 않은 멋진 생물들이다.옮긴이 전은경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교에서 고대 역사 및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데미안》,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청소년을 위한 천문학 여행》,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성의 역사》, 《악어 도둑》, 《호기심 로봇 로키》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 2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집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 2  [도서 소개]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집 두 번째 이야기다. 어린 독자를 비롯하여 동화 창작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읽을 단편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문학상 수상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1》을 펴냈다. 1권에 수록된 단편동화를 읽고 의견 나누기, 다시 써 보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는 반응에 힘입어 『문학상 수상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2』를 펴내게 됐다.  이번 두 번째 이야기에는 문학상 수상작과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들도 수록되었다. 1권과 마찬가지로 작가들이 주제와 소재 선정, 등장인물 설정 등을 어떻게 하는지, 창작하면서 어떤 고민을 하는지를 창작 팁에 실어 동화 창작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 책에 13명 작가의 단편동화가 실렸다. 꿈과 희망, 학교생활에서 겪는 에피소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 현실 사회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동화를 만나볼 수 있다. 동물을 인격화한 의인화 또는 우화적 기법 등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 동화를 감상할 수 있다.   [차례]- 숨바꼭질 / 김미란- 이상한 사과밭 / 김정배- 바이러스 증명서 / 김진선- 아이 엠 쪼리 / 도건영- 유리병에서 나온 별 / 박현숙- 응원하는 사진첩 / 서동애- 산타클로스 큰아비 / 이옥선- 얼룩고양이의 비밀 / 이 우- 공원 할아버지와 나 / 이정순- 탈출! 늑대 소년 / 이초아- 원 플러스 원 / 조현미- 느티나무 아래서 / 최 명- 우리 반 어떤 애 / 함영연 그림작가 김윤경 어린이와 함께하면 늘 행복하고, 동화에 관심이 많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삽화 작업으로 펴낸 작품으로는 《쇠말뚝 지도》와 《먹구름을 먹은 아기 하마》, 단편동화집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이 있다. 커버 디자인, 교과서 삽화 작업에 활동하고 있다.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동의  [도서 소개] 내 몸과 마음은 내 것이에요.그러니까 나와 관계있는 모든 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이 책은 나만의 경계선 정하는 법, 나의 행동을 돌아보는 법, 멋진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줍니다.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솟고 내 몸과 마음이 100% 내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동의’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동의’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하려 하면, 말문이 막히고 생각만 많아집니다. 이 책은 밝고 활기찬 일러스트로 ‘동의’와 ‘신체 결정권’, ‘상호 존중’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쉽게 설명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동의는 차 마시는 것(Tea Consent)>이라는 영상으로 전 세계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레이첼 브라이언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상황들(간지럽히기, 원하지 않는 선물, 혹은 문자 메시지와 채팅)을 통해 ‘동의’라는 개념이 우리의 건강과 관계에 있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임을 노련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설명합니다. 이 책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처음 사회를 접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 모든 아이, 그리고 ‘동의’와 ‘존중’의 개념을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완벽한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이제 모두가 ‘동의’에 관해 이야기해야 할 때“안전하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 동의를 배워요!”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우리에게는 몸에 관한 각자의 경계선이 있고, 이 경계선은 자아 감각이나 자신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기르는 데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자신의 몸에 대한 권리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란 어린이들은 소유와 선택의 개념 또한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몸과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는 ‘동의’를 받지 않는 데에서 시작하는 만큼, ‘동의’의 개념을 몸에 익혀 두면 많은 문제 상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 책은 어린이 책이지만, 어린이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동의’와 ‘존중’, ‘권리’의 개념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독자들은 ‘동의’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의 의미부터, 일생 생활에서 ‘동의’를 실천하는 법――예를 들어, 나의 경계선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누군가가 불편하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 나와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자연스레 깨치게 됩니다. “동의는 연습이 필요해요.”세상 모든 아이에게 건네는 커다란 선물이 책은 ‘동의’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신체 결정권, 경계선 등등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을 현실적이지만 폭력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다룹니다. 이 책의 목적은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었다는 저자의 말마따나,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통해 ‘동의’라는 개념을 탐구해 나갑니다. 어쩌면 성의 없이 그린 듯한 일러스트도 아이들이 섣불리 그릇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고안된 섬세한 장치입니다.이 책에 소개된 각각의 시나리오는 어린이들이 실제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이지만, 그 속에 담긴 질문들은 오랜 시간 생각하고, 토론해야 대답할 수 있습니다. 웹상에서 쉽게 다운로드 가능한 독서 활동지, 독서 활동 가이드를 통해 책 속에 소개된 개념들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추천사]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  미국 아마존 아동 분야 베스트셀러!“자녀가 ‘동의’라는 개념을 물어보면,  당황하지 않고 웃으면서 함께 이 책을 읽으면 된다.”_손경이 (관계교육전문가)“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행복과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부당한 요구에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을 친절하게 알려 준다.”_이보연 (심리상담가)“사실, 부모가 먼저 읽어야 하는 책.”_정우열 (정신과전문의)“작지만 강한 메시지. 모두가 계속해서 이야기해야 하는 책.”_커커스 리뷰“복잡한 주제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재치 있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다.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며 세상을 바꿀 책.”_퍼블리셔스 위클리 [저자 소개]지은이 레이첼 브라이언블루 시트 스튜디오(Blue Seat Studios)의 창립자이자 경영자, 애니메이터입니다. ‘동의’를 설명하는 짧은 성교육 동영상 ‘동의는 차 마시는 것(Tea Consent)’과 ’어린이를 위한 동의(Consent for kids)’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되고 1억 5,000번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레이첼은 교사로 일하면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심리학, 생물학,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지만 항상 아티스트였답니다. 사랑스러운 세 자녀, 못생겼지만 귀여운 강아지 하비와 함께 미국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에 살고 있습니다.옮긴이 노지양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라디오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번역가가 되었습니다.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인권 책을 번역하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파워북》, 《메리는 입고 싶은 것을 입어요》,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몸과 허기에 관한 고백》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에세이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를 썼습니다.  [차례]  1장 나의 원칙을 세워요 ……………………………… 0052장 나의 느낌을 믿으세요 …………………………… 0173장 동의하고 동의 받아요 …………………………… 0214장 바꿔도 괜찮아요 ………………………………… 0375장 건강한 관계를 키워 나가요 …………………… 0436장 내 행동을 돌아봐요 ……………………………… 0517장 내가 친구를 구할 수 있어요 …………………… 057 8장 함께 강해져요 …………………………………… 061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로봇에게 배달된 손편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새뜻한 만남!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  [도서 소개]부릉부릉 삐 덜커덕!로봇이 말했어요.“이게 뭐지?”발 앞에 편지가 한 장 놓여 있지 뭐예요?편지에는 빨간색 하트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었어요.그 밑에는 “난 네가 좋아!”라고 적혀 있었고요.대체 누가 편지를 보낸 걸까요?  로봇에게 배달된 손편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새뜻한 만남!아무도 모르게 누군가가 우리 집 현관 앞에 하트가 커다랗게 그려진 편지를 몰래 두고 간 걸 발견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게다가 편지에 “난 네가 좋아!”라고 손으로 정성껏 쓴 글이 담겨 있다면요? 상상만 해도 가슴이 콩콩 뛰지 않나요? 요즘엔 편지나 엽서, 혹은 쪽지를 쓰는 일이 흔치 않아요. 대부분은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글을 쓰고 또 소식을 주고받곤 하지요. 그러다 보니, 종이에 펜으로 직접 글을 써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일은 점점 드물어지는 것 같아요. 오래전에 평론가이자 저술가인 이어령 선생님은 ‘디지로그 Digilog’라는 말을 썼는데요. 디지로그는 디지털 digital과 아날로그 analog의 합성어예요.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이행하는 과도기, 혹은 디지털 기반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첨단기술을 의미하는 말이지요. 말하자면 디지털이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서는 아날로그가 존중되고 풍부해져야 한다는 뜻이랍니다. 가장 좋은 디지털이란 감성적이고 따뜻하며 인간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바탕에 깔려 있지요.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은 바로 그 디지로그 감성을 담고 있어요. 어느 날 로봇은 우연히 발 앞에 빨간색 하트가 그려진 편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해요. “이게 뭐지?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리지요. 말하자면 로봇이라는 디지털 기술의 선두주자 앞에 아날로그 감성의 대표 격인 편지가 나타난 셈이에요. 그야말로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이라 할 수 있지요.난생처음 손편지를 받아 본 로봇……. 편지를 쓴 주인공이 누구인지 무지무지 궁금해서 일단 밖으로 나가 보는데요. 그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다 같이 따라가 볼까요?    나랑 친구 할래? 나를 제대로 알아봐 주는 진짜 친구 만들기 대작전!어디선가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했어요. “어, 어디서 소리가 난 거지?”아하! 저만치에 장난감 생쥐가 보였어요. 로봇은 재빨리 주위를 휘둘러보았지요.로봇은 생쥐에게 다가가 편지를 보여 주었답니다. 그러자 생쥐가 시큰둥한 얼굴로 이렇게 말하는 거 있지요?“삐! 나는 널 좋아하지 않아. 난 이미 토끼를 좋아하고 있는걸.”실망스러운 마음을 안고 집 안으로 어기적어기적 들어와 보니, 의자 다리 옆에 편지가 또 놓여 있지 뭐예요? 이번에도 빨간색 하트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었지요.그 밑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답니다.“나랑 친구 할래?”로봇은 밖으로 다시 뛰어나갔어요. 누가 편지를 보낸 것인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때 어디선가 “야호!”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로봇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몸을 휙 돌렸지요. 커다란 배 위에 해적 한 명이 우뚝 서 있지 뭐예요?로봇은 해적에게 하트 그림이 그려진 편지를 보여 주면서 혹시 자기를 좋아하냐고 물어보았어요. 하지만 해적은 황금만 좋아한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내던지고는 저만치로 가 버렸지요. 로봇은 실망스런 마음을 감추고 다시 편지를 쓴 주인공을 찾아 나섰답니다. 그러다가 커다란 인형을 발견하고선 편지에 적혀 있는 말 그대로 이렇게 물어보았어요. “나랑 친구 할래?” 하지만 인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이렇게 쏘아붙이지 뭐예요?“싫어! 넌 심장이 없잖아?”편지를 받고 지금껏 기쁨에 차 있던 로봇은 인형이 던진 그 한마디에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지고 말았어요. 그때 어항 속에 있던 금붕어가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말했지요. “괜찮아, 네가 직접 심장을 만들면 되잖아?”오호,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로봇은 가슴에 달린 문을 열고 그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았어요. 거기에는 심장 대신 시계가 들어 있었지요. 로봇은 빨간색 하트 그림을 시계 위에 딱 붙였답니다. 그러자 심장이 마구마구 뛰기 시작하는 거 있지요? 드디어 심장이 생긴 로봇……. 과연 편지를 보낸 주인공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와 같이, 《로봇과 친구가 되는 법》은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편지 한 통을 계기로 ‘진짜 친구’를 찾아 나서는 로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철로 만들어져 냉정하기만 할 것 같은 로봇이 손편지 한 통을 받고서 한껏 들떠 하는 모습은 기계라는 편견이 빚을 수 있는 이질감을 단번에 사르르 녹아내리게 하지요. 또, 무슨 일이든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척척 해결할 것만 같은 로봇이 사뭇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친구를 찾아 나서는 모습에서 상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답니다. 또한 장난감 생쥐, 고양이, 해적, 인형, 금붕어…… 등등, 이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존재들을 하나하나 만나 보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친구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해 주어요. 물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는 존재가 진정한 친구이지요!가장 기계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로봇’, 정성을 담아 쓴 ‘손편지’, 그리고 내 모습 그대로 존중해 주는 ‘친구’……. 이 세 가지 키워드가 어우러지면서 무궁무진한 생각과 이야기를 빚어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매우매우 다양한 것들로 가득 차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찬찬히 읽어 가면서, 제대로 벼리어지지 않은 시선으로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섣불리 재단하지 않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건 어떨까요?아, 참!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다채롭고 말랑말랑한 표정을 연출해 내는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수채화풍의 부드러운 그림 속에서 사람보다 더 감성이 충만한 로봇을 만날 수 있거든요!  [작가 소개] 지은이 하르멘 반 스트라튼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공부를 마친 후 암스테르담에서 법학 강사로 일했어요. 자유 시간이 생길 때마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50권이 넘는 책을 펴냈는데, 우리나라는 물론 벨기에,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많은 나라에 소개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나랑 결혼해 주실래요?》 《할아버지의 빨간 손수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뽀뽀》 외 여러 권이 있어요.옮긴이 유동익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하고,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에서 법학 석사를 거쳐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네덜란드 교육 진흥원에서 네덜란드어 강의를 했으며, 지금은 네덜란드 가톨릭 방송국 한국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지요. 또, 지엔디정보센터에서 해외 연수를 위한 공무원과 유학 준비생들에게 네덜란드어를 가르치면서, 네덜란드 작품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레닌그라드의 기적》 《북풍 마녀》 《세계 어린이 인권 여행》 《너도 화가 났어?》 《뚱딴지 같은 내 마음 왜 이럴까?》 《나이팅게일 목소리의 비밀》 《고슴도치의 소원》 외 여러 권이 있어요.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꼭 잡고 있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앞만 보고 가면 돼!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도서 소개]“아빠, 엄마! 절대로 놓으면 안 돼. 꼭 잡아 줘!” “알았어. 꼭 잡고 있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앞만 보고 가면 돼!” 처음 두 바퀴 자전거를 배우는 풍경.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느 가정에서나 거쳐 가는 일상의 그림 중에 하나다. 그렇게 배우기 시작한 자전거는 자라면서 마음속에 추억과 향수로 자리 잡는다.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는 사샤가 생일 선물로 받은 아주 특별한 말하는 자전거가, 사샤에게 더욱 특별한 자전거 여행을 선물하는 이야기이다. 한번은 보았을 자전거로부터, 생소하고 특별한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전거를 흥미롭고 변화무쌍하게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자전거 소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먼 거리로, 산과 호수를 지나 바다와 사막까지, 나라와 나라를 넘고 대륙을 횡단하는 자전거 일주를 통해 시야를 확장시키고, 세계 곳곳의 독특한 자전거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다양한 자전거의 종류만큼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도움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관계 맺음의 감동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자동차를 줄이고 자전거를 늘리자는 자전거혁명 단원들의 등장으로 지구 환경에 대한 담론까지 담아내고 있다. 선과 높은 채도의 색을 이용한 그림은 자전거 여행의 경쾌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한 장 한 장에서 숨은그림찾기처럼 이야기를 찾는 재미를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는 자전거에 대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을 모든 부모님과, 이제 세상을 배우고 세계가 성장하는 아이들이 함께 보며 공감하고, 풍요로운 이야기룰 만들어 낼 수 있게 해 주는 매력 있는 그림책이다. [내용 소개]사샤는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에 아자르는 이름을 지어 주고 단짝 친구가 되어 늘 함께 다닌다. 아자르는 자전거 말을 알아듣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고, 세계 곳곳에 자전거 친구를 가진 아주 특별한 자전거이다. 아자르는 자전거 친구들에게 부탁해 사샤가 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세발자전거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 알도를 만나고, 앞바퀴가 큰 그랑비 자전거를 타는 잭을 만나기도 한다. 하이디와 함께 산악자전거를 타고 높은 산에서 거대한 호수까지 달려 내려오는 모험을 하고, 페달이 달린 자전거 배를 타고 거대한 호수를 건너기도 한다. 사우나 통을 얹은 자전거에 초대받고 서커스단의 외발자전거 타기를 시도하다가 넘어지기도 한다. 자동차처럼 빠른 엔진 자전거는 또 얼마나 멋있는지, 해변의 모래에서도 넘어지지 않는 기어 없는 자전거를 타고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두 사람이 함께 페달을 밟는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사막을 건너고, 장난감 같은 나무 자전거의 거대한 짐 더미 위에 앉아 아프리카의 시끌벅적한 시장 구경을 하는 재미도 있다. 자전거 인력거 릭샤를 타고 인도 거리를 누비고, 자전거 폴로 경기에서 직접 골을 넣기도 하는 사샤는, 자동차를 줄이고 자전거를 많이 타자고 외치는 자전거혁명 단원들의 소란스러운 행렬에 함께 하기도 한다. 산과 바다와 호수와 사막을 지나고 나라와 나라를 넘어 사람을 만나고, 전 세계 대륙 자전거 일주의 모험을 끝낸 사샤는 하늘을 날 수 있는 자전거를 타고 마침내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저자 소개]조엘 앙리(Joël Henry) 자전거 도시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태어나 사진작가, 사회 교육자, 언론인, 방송 작가,TV 단편물 제작자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그는 고향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것을 열광적으로 좋아해서 ‘체험 투어리즘 작업실 LaTourEx’를 창설해 운영 중이다. 그런 탐험의 결과가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이야기를 탄생시켰으며, 이 작품은 그가 어린이를 위해 쓴 첫번째 책이다. 그림 아리안 피넬(Ariane Pinel) 프랑스 남부 툴루즈에서 태어났고, 스트라스부르그 장식미술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학업 후에 어른을 위한 만화책을 그리다가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과 일러스트에 전념하고 있다.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영웅들의 이야기 “오비드의 변신 이야기”가 있다. 자전거 도시 스트라스부르그에 사는 것이 그녀를 행복하게 하고, 그 힘이 “사샤의 자전거 세계 일주” 창작의 배경이 되었다.  옮김 서희준 동국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영국 레스터대학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워릭대학교에서 성인교육을 공부하고, 런던에 있는 광고 회사에서 3년 동안 근무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오랫동안 무역 일을 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어른들도 그림책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의 피곤함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음을 깨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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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난 직업 새로운 직업

  • '탄탄 미래직업 속으로'는 직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로 직업인들이 일하는 모습과 과정, 그리고 일하면서 겪는 힘든 점과 즐거움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스스로 꿈을 찾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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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리 쿠키

  • 마음 잇는 아이 6권. 2017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새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며, 꿈을 찾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동화이다. 간결한 문장, 명확한 캐릭터, 정직한 인과관계의 사건들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과 사랑을 키워 준다.오소리는 이제 엄마를 떠나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 엄마는 홀로서기 하는 오소리에게 “네가 잘 할 수 있거나, 네가 하면서 즐거운 일을 하라”고 알려 준다. 버려진 집을 발견한 오소리는 틀어진 창틀, 고장난 오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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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가 뭐라고 - ‘그깟 공놀이’일 수 없는, 1년 열두 달 즐기는 야구 이야기

  • 야구팬이라면 익히 아는 야구전문기자이자,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 김태형, 염경엽, 류중일 감독 등 현역 사령탑들은 물론 이승엽, 이종범, 김재현 등 역대 야구 스타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베테랑으로 불려온 김양희 기자의 야구 안내서이다. 20여 년간 야구를 취재하면서 쌓은 인맥과 내공, 구단 프런트와 야구계 심층부 인사들과의 허물없는 관계가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정보들이 속속들이 담겨 있다. 가장 큰 특징은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마다 야구 키워드를 잡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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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 THE REVIEW - 방탄소년단을 리뷰하다

  • 어느 누구도 본격적으로 시도해본 적 없는 ‘BTS의 음악’에 대한 완벽한 리뷰.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매된 15장의 앨범과 각 곡에 대한 음악평론가 김영대의 리뷰를 담았다. 저자가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며 BTS의 전미 투어 현장에서 만난 그들의 팬과 해외 언론의 반응에서 찾은 BTS의 진짜 성공 비결을 담았다.또한,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 문학평론가 신형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김창남,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한국인 그래미 선정위원 팝페라 테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