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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
시끌벅적한 소동 속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범인 찾기엉뚱함과 순수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추리 동화의 탄생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  [책 소개]“나, OK슈퍼 둘째 아들 정맑음. OK슈퍼는 내가 지킨다!”─ 동네 슈퍼에서 벌어지는 생활 밀착형 추리 동화슈퍼 딸린 집에 이사 오면서 맑음이네 가족은 OK슈퍼의 주인이 되었다. 여름 방학을 맞은 맑음이는 덥고 심심하던 차에 형과 함께 봉지 과자를 들고 목욕탕에 간다. 두 사람은 봉지 과자를 갖고 신나게 놀다가 탕 속에서 실수로 과자를 쏟고 만다. 맑음이는 형을 배신하고 달아났지만, 터진 봉지 과자의 저주 탓인지 맑음이가 혼자 슈퍼에 있는 동안 빵빵한 봉지 과자들이 모두 납작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봉지 안의 과자는 그대로다. 누군가 봉지에 구멍을 내서 공기만 빼낸 것이다. 목욕탕에서 배신당한 형이 복수한 걸까? 아니면 맨날 슈퍼에 와서 과자에 질소가 너무 많다고 화내는 동네 형의 짓일까? 주머니에 커터 칼을 가지고 다니는 미용실 누나, 심부름 때문에 슈퍼에 자주 오는 1학년 서연이까지 의심스러운 사람이 너무 많다. 범인 찾기도 중요하지만 우선 구멍 난 봉지 과자부터 부모님 몰래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사건을 해결하려면 할수록 일은 점점 꼬이고, 슈퍼는 난장판이 되어 간다. 송라음 작가는 슈퍼라는 익숙한 공간에 추리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범인을 추측하는 독자들을 슈퍼 안으로 불러들인다. 온갖 소동이 펼쳐지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작가는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표현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반전 끝에 진심 어린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과자 봉지는 펼쳐서 나눠 먹는 거야.”─ 각박한 세상 속 잊고 살았던 이웃의 정을 북돋다‘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요즘 세상은 각박해졌다.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슈퍼 앞 평상이 점점 사라지고, 최근에는 혼자 먹기 편한 ‘미니 스낵’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 마음속에는 여전히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가는 이웃끼리 정 붙이고 살 수 있는 공동체가 오래도록 남아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동화를 썼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혔다. 공부를 싫어하지만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재수하는 동네 형, 바쁜 업무 탓에 딸도 돌볼 시간이 없는 서연이 부모님, 입시 미술 학원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 미용실 누나 등 주변을 둘러볼 여유 없이 지내던 수락동 사람들은 OK슈퍼에서 벌어진 질소 도난 사건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촌이 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과자가 상하지 않게 보호해 주는 질소처럼 수락동 사람들은 관심과 정으로 서로를 끈끈하게 지켜 준다. 이 동화를 읽은 독자들 주변에도 OK슈퍼 같은 장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작품 줄거리]부모님 대신 가게의 계산대를 지키던 맑음이는 이상한 도난 사건에 휘말린다.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빵빵한 봉지 과자들이 몽땅 납작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과자가 아니라 과자 봉지 속 질소를 도둑맞았다. 맑음이는 단골손님들을 의심한다. 맨날 과자 양이 적다고 불평하는 동네 형, 주머니에 칼을 넣고 다니는 미용실 누나, 심부름한다고 슈퍼에 자주 드나드는 서연이까지 수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과연 맑음이는 질소를 훔쳐 간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  [차례]1. 기분 나쁜 손님2. 물에 빠졌을 때는 봉지 과자3. 과자 질소를 도둑맞다4. 줄무늬 형이 수상하다5. 나, OK슈퍼 둘째 아들 정맑음6. 송곳니 아저씨가 가져온 불행7. 질소값은 안 받아요8.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백화점9. 피바람 몰아치는 저녁10. 끝나지 않은 하루11. 우리는 식구 작가의 말 [작가 소개]글 송라음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는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책 속으로 도망갔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는 책 속으로 도망 다닙니다. 동화를 쓰고부터는 내가 만드는 이야기 속으로 도망갈 수 있어서 무척 신납니다. 『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이 처음 펴내는 책입니다. 그림 최민지 그림책 『문어 목욕탕』과 『코끼리 미용실』을 쓰고 그렸습니다. 『OK슈퍼 과자 질소 도난 사건』에 그림을 그리며 과자를 많이 먹었습니다. 이야기 속 인물들과 같이 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그들은 어딘가에서 과자를 먹고 있을 것 같습니다.
로봇 강아지 딩코를 코딩하라!
코딩을 잘하려면 조건이 필요해 로봇 강아지 딩코를 코딩하라!  [책 소개]단계적 컴퓨팅 사고력을 경험하게 하는 코딩 그림책 코딩이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 안으로 들어오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핫해졌다.코딩 교육의 목적은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처럼 문제를 단순화하고 이를 논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코딩 개념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딩 입문 그림책이다. 코딩은 생활이에요 코딩을 벗어난 생활이 가능할까? 코딩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빛 센서가 작동하여 어둠을 인식하는 가로등, 기름의 양을 인식해 연료 경고 표시등을 깜박이는 센서, 연기가 나면 경보를 울려 위험을 알리는 감지 센서, 온도 조절기, 쇼핑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바코드…… 이 모든 것들이 코딩의 동작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이야기 속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연습하게 함은 물론, 코딩에 관계된 다양한 상식이나 놀이를 제안하여 흥미진진한 코딩의 세계로 안내한다. 코딩을 잘하려면 조건이 필요해 <로봇 강아지 딩코를 코딩하라!>에서는 삼촌에게 로봇 강아지 딩코를 선물 받은 우주가 딩코에게 코딩을 잘못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개털 알레르기가 있는 우주는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키울 수가 없다. 그런 우주를 위해 연구소에 다니는 삼촌이 로봇 강아지 딩코를 선물한다. 우주는 삼촌의 명령에 따라 짖고, 구르고, 뛰는 귀여운 딩코가 마음에 들었다. 또 삼촌이 코딩한 대로 척척 움직이는 딩코가 마냥 신기하기도 하다. 우주는 딩코에게 양말을 세탁 바구니에 넣고 오도록 코딩을 하지만 어떤 양말인지 조건을 정해 주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다. 어떤 조건에서만 일하도록 명령을 내릴 때는 조건문을 사용해 코딩을 한다. <로봇 강아지 딩코를 코딩하라!>는 딩코를 코딩할 때 조건을 자세히정해 주지 않아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조건문을 사용해 코딩하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작가 소개]글 김희남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까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할까 말까?>, <의식주>, <수학식당 1, 2, 3>, <노래로 배우는 기초탄탄 수학송> 등이 있습니다. 그림 최정인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삐딱한 자세가 좋아>, <움푹산의 비밀>,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갑자기 생긴 동생>, <바리공주>,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검정 고무신>, <그해 유월은> 등이 있습니다.감수 송상수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 소장, 엔트리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네이버 커넥트재단SW교육플랫폼팀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초등 실과 교과서SW교육 부문을 집필하였고, ‘EBS 소프트웨어야 놀자’ 방송 기획 및 강의, ‘KBS ㅋㄷㅋㄷ코딩tv’ 방송 자문,교육부 SW교육 선도교원 연수 교재 집필 및 강의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보기]  
엉망진창 코딩이어도 괜찮아
코딩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해엉망진창 코딩이어도 괜찮아  [책 소개]단계적 컴퓨팅 사고력을 경험하게 하는 코딩 그림책 코딩이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 안으로 들어오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핫해졌다.코딩 교육의 목적은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처럼 문제를 단순화하고 이를 논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코딩 개념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딩 입문 그림책이다. 코딩은 생활이에요 코딩을 벗어난 생활이 가능할까? 코딩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빛 센서가 작동하여 어둠을 인식하는 가로등, 기름의 양을 인식해 연료 경고 표시등을 깜박이는 센서, 연기가 나면 경보를 울려 위험을 알리는 감지 센서, 온도 조절기, 쇼핑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바코드…… 이 모든 것들이 코딩의 동작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이야기 속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연습하게 함은 물론, 코딩에 관계된 다양한 상식이나 놀이를 제안하여 흥미진진한 코딩의 세계로 안내한다. 코딩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해 <엉망진창 코딩이어도 괜찮아>에서는 혼자일 때가 많은 나나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도우미 로봇 꼬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꼬모는 엄마, 아빠 대신 방도 함께 정리해 주고, 잠자리 친구도 되어 주고,머리도 예쁘게 땋아 주는, 그야말로 뭐든 척척 잘하는 만능 친구다.그도 그럴 것이,꼬모에게는 방 정리하기나 머리 땋아 묶기,아이 재우기 등에 대한 명령이 순서대로 잘 입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로봇에게 일을 시키려면 명령을 순서대로 입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이들 명령어가 순서대로 처리되는 것을 순차라고 한다.코딩되어 있는 순차를 바꾸거나 빼면 뭐든 척척 잘하는 로봇이 한순간 엉망진창 로봇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엉망진창 코딩이어도 괜찮아>의 도우미 로봇 꼬모의 상황을 통해 명령어가 순서대로 정확하게 입력되어 코딩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대조해 살펴보자. [작가 소개]글 이춘영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그림책 작가 과정을 통해 그림책과 만났습니다. 쓴 책으로는 <빵이 빵 터질까?>, <무엇이든 척척 일하는 자동차>, <박박 바가지> 등이 있습니다. <빵이 빵 터질까?>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우지현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산과 도서관을 좋아하며, 다양한 어린이책에 재미있으면서도 따뜻한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울보 바위>, <걸었어>(공저)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독도를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 <이종욱>, <화학 원소 아파트> 등이 있습니다.감수 송상수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 소장, 엔트리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네이버 커넥트재단SW교육플랫폼팀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초등 실과 교과서SW교육 부문을 집필하였고, ‘EBS 소프트웨어야 놀자’ 방송 기획 및 강의, ‘KBS ㅋㄷㅋㄷ코딩tv’ 방송 자문,교육부 SW교육 선도교원 연수 교재 집필 및 강의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보기]
로봇 수리공 조아 씨의 코딩하기
코딩을 잘하려면 문제를 잘게 나누는 게 중요해 로봇 수리공 조아 씨의 코딩하기  책 소개단계적 컴퓨팅 사고력을 경험하게 하는 코딩 그림책 코딩이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 안으로 들어오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핫해졌다. 코딩 교육의 목적은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처럼 문제를 단순화하고 이를 논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코딩 개념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딩 입문 그림책이다. 코딩은 생활이에요 코딩을 벗어난 생활이 가능할까? 코딩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빛 센서가 작동하여 어둠을 인식하는 가로등, 기름의 양을 인식해 연료 경고 표시등을 깜박이는 센서, 연기가 나면 경보를 울려 위험을 알리는 감지 센서, 온도 조절기, 쇼핑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바코드…… 이 모든 것들이 코딩의 동작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이야기 속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연습하게 함은 물론, 코딩에 관계된 다양한 상식이나 놀이를 제안하여 흥미진진한 코딩의 세계로 안내한다. 코딩을 잘하려면 문제를 잘게 나누는 게 중요해 <로봇 수리공 조아 씨의 코딩하기>에서는 고장 난 헌 로봇을 고쳐 꼭 필요한 로봇을 만드는 조아 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로봇이 쏟아져 나오고 그만큼 버려지는 로봇도 많은 세상에서 조아 씨는어떻게 헌 로봇을 로봇 친구로,영화관에서 일하는 로봇으로,어린 동물을 돌보는 로봇으로 고칠 수 있었을까? 로봇들을 코딩하는 과정에서 쓰인 개념이 바로 분해다.분해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작은 단위로 잘게 나누는 것으로, 구체적이고 정확한 코딩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 분해의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조아 씨의 로봇 코딩 과정에서 실감 나게 만날 수 있다. [작가 소개]글 박은정대학에서 예술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시간이 가장 좋아서 작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혼자 할 줄 아니?>, <니 꿈은 뭐이가?>, <우정 책>,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등이 있습니다. <니 꿈은 뭐이가?>와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림 박우희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괴물들이 사라졌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깜깜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괴물 학교 회장 선거>,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악당 우주 돼지가 수상해> 등이 있습니다.감수 송상수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 소장, 엔트리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네이버 커넥트재단SW교육플랫폼팀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초등 실과 교과서SW교육 부문을 집필하였고, ‘EBS 소프트웨어야 놀자’ 방송 기획 및 강의, ‘KBS ㅋㄷㅋㄷ코딩tv’ 방송 자문,교육부 SW교육 선도교원 연수 교재 집필 및 강의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보기] 
자바맨, 코딩 몬스터를 잡아 줘!
코딩은 생활이에요 자바맨, 코딩 몬스터를 잡아 줘!  책 소개단계적 컴퓨팅 사고력을 경험하게 하는 코딩 그림책 코딩이 본격적으로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 안으로 들어오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핫해졌다. 코딩 교육의 목적은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처럼 문제를 단순화하고 이를 논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코딩 개념을 이해하고 컴퓨팅 사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코딩 입문 그림책이다. 코딩은 생활이에요 코딩을 벗어난 생활이 가능할까? 코딩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빛 센서가 작동하여 어둠을 인식하는 가로등, 기름의 양을 인식해 연료 경고 표시등을 깜박이는 센서, 연기가 나면 경보를 울려 위험을 알리는 감지 센서, 온도 조절기, 쇼핑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바코드…… 이 모든 것들이 코딩의 동작 원리 안에서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똑똑똑 코딩 그림책’ 시리즈는이야기 속 직접적인 사례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단계적으로 연습하게 함은 물론, 코딩에 관계된 다양한 상식이나 놀이를 제안하여 흥미진진한 코딩의 세계로 안내한다. 소프트웨어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자바맨, 코딩 몬스터를 잡아 줘!>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프로그램, 코드가 무엇인지 등 코딩의 기본 개념과 소프트웨어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이제 막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인 백화점에서멀쩡했던 음료수 자판기는 연신 캔음료를 내뿜고, 한여름 에어컨은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고, 엘리베이터의 문은쉼 없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한다면 얼마나 식은땀이 날까? 깔끔 대장에 깐깐왕인 백화점 관리소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급하게 자바맨에게 도움을 청하고,이들은 소프트웨어를 망가뜨리는 코딩 몬스터를 잡으러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과연 관리소장과 자바맨은 혼란의 원인을 찾아 세 마리의 코딩 몬스터를 잡고 백화점을 원래대로 완벽하게 되돌릴 수 있을까? [작가 소개]글 최옥임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하였고, 어린이 잡지 기자와 교육 콘텐츠 개발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생선 도둑을 잡아라!>, <바깥 활동 안전 수첩>, <살아 있어, 생물>, <자연 재난이 위험해!> 등이 있습니다.그림 홍기한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살아 있는 뼈>, <신통방통 인터넷 세상>, <단단하고 흐르고 날아다니고>, <학교잖아요?>, <옛날 직업 추억의 직업> 등이 있습니다.감수 송상수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 소장, 엔트리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 네이버 커넥트재단SW교육플랫폼팀 리더를 역임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초등 실과 교과서SW교육 부문을 집필하였고, ‘EBS 소프트웨어야 놀자’ 방송 기획 및 강의, ‘KBS ㅋㄷㅋㄷ코딩tv’ 방송 자문,교육부 SW교육 선도교원 연수 교재 집필 및 강의 등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보기]
작은 사랑 이야기
장갑 한 켤레의 빛나는 사랑 노래작은 사랑 이야기  [책 소개]함께 있을 때 빛나는 관계에 대한 그림책 <작은 사랑 이야기>는 장갑 한 짝이 땅에 떨어진 후, 남은 한 짝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 그림책입니다. 의지하던 존재가 사라졌다는 상실감, 혼자 남았다는 두려움은 관계의 의미에 대한 깨달음으로 이어집니다. 장갑은 왼쪽과 오른쪽이 모여 한 켤레를 이루었을 때 온전한 하나가 됩니다. 왼쪽이나 오른쪽만 있다면 쓸모를 잃고 맙니다.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짝 친구, 연인, 아이와 부모 등 소중한 관계는 결코 혼자 맺을 수 없습니다. <작은 사랑 이야기>는 이처럼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처럼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사람 사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묻는 이야기 어린이의 코트 주머니에서 오른쪽 장갑 한 짝이 떨어집니다. 안타깝게도 어린이는 장갑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주머니에 혼자 남은 왼쪽 장갑은 오른쪽 장갑이 어떻게 될지를 상상합니다. 땅에 떨어진 장갑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결국 쓰레기장에서 천천히 썩어 갈 것입니다. 하지만 왼쪽 장갑은 장갑을 잃어버린 주인을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어린이는 장갑을 아낄 줄 아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왼쪽 장갑은 결정을 내립니다. 혼자 남기 보다는 쓰레기로 버려지더라도 오른쪽 장갑과 함께하기로. <작은 사랑 이야기>는 왼쪽 장갑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천천히 따라갑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어쩔 줄 모르던 왼쪽 장갑은 오른쪽 장갑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왼쪽 장갑이 오른쪽 장갑과 함께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에스토니아의 ‘디자인이 훌륭한 어린이책’ 선정 도서 겨울의 정경을 감각적으로 보여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작은 사랑 이야기>는 2018년 에스토니아의 ’디자인이 훌륭한 어린이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겨울의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정경을 아름답게 그려 냅니다. 흰색과 검은색, 빨간색만을 사용한 절제된 표현과 시적인 여백이 있는 화면 구성은 독자들이 장갑의 사랑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이끕니다. 빨간 장갑 한 켤레가 뜻밖의 고난을 이겨 내고 서로를 바라보는 마지막 장면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위안을 줍니다. 추운 겨울, 한 쌍의 장갑처럼 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자고 말하는 다정한 작품입니다.  [줄거리]코트 주머니에서 오른쪽 장갑 한 짝이 툭 떨어졌어요. 반대편 주머니에 있던 왼쪽 장갑은 너무 두려웠어요. 짝을 잃고 혼자 남은 장갑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았거든요. 쓸모가 없어진 장갑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결국에는 쓰레기장으로 가게 될 거예요. 왼쪽 장갑은 쓰레기장에 가더라도 소중한 짝과 함께하기로 마음을 먹어요. 그리고 온 힘을 다해 차가운 바닥으로 몸을 던져요. 왼쪽 장갑은 오른쪽 장갑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작가 소개]글 티아 나비 에스토니아 출신의 편집자이자 작가, 칼럼니스트입니다. 어린이책과 육아 안내서, 청소년 연극 대본 등을 썼습니다.그림 카디 쿠레마 에스토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전 세계에서 30회가 넘는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작은 마법사 마티아스> <신비한 비밀 일기> 등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옮김 홍연미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과 기획을 하다가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도서관에 간 사자> <동생이 태어날 거야> <기분을 말해 봐!> <어떡하지?> 등이 있습니다. [상세 이미지] 
기이한 DMZ 생태공원
공존, 그 상상의 세계기이한 DMZ 생태공원 [책 소개]“DMZ 안의 친구들은 잘 살고 있을까?”- 반전과 평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공존, 그 상상의 세계한국전쟁으로 남과 북이 나뉘고, 한반도의 허리 휴전선으로부터 각각 2km 지점까지 비무장지대(DMZ)가 생겼다. 남과 북 어느 쪽도 군사시설 및 병력을 배치하지 않기로 한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은 오롯이 동물과 식물 친구들만의 공원이 되었다. 그러나 과연 DMZ의 동식물은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까? 미술작업을 위해 DMZ 근방을 자주 방문하던 저자는 미술 상상을 펼쳐 ‘기이한 DMZ 생태공원’의 동식물 친구들을 그려낸다.  전쟁과수십년간 계속된 남과 북의 긴장관계, 친구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공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이 책은 1953년 정전협정 후 DMZ의 생태에 작가적 상상력을 보태 만든 그림책이다. 전쟁으로 상처 입은 공원은 남겨진 동물, 식물 친구들의 모습과 행동을 변화시켰다. 기이한 DMZ 생태공원 친구들 전쟁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환경에 무기력하게 당하기도 하고, 상황에 적응하여 모양이 변하거나, 은신처를 찾는 나름의 생존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위기 속에서 주변 친구들을 도와주며 함께 치유의 노력을 보이는 친구도 있다. '휴전선 등털 산양' '지뢰 탐지 고사리', '발목 보호 검독수리', '아토피 삵', '탄피 물고기' 등의 모습으로 아파하고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북의 관계에 따라 모습과 습성이 변하는 친구들도 있다. ‘기이한’이란 특이한 동식물 친구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비무장 지대이이지만 역설적으로 생태계는 무장하고 있는 모순된 장소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전쟁의 폐해를 미술로 알리는 동시에, 예술적 ‘상상의 힘’을 보여준다. 책의 곳곳에는 독특한 유머가 살아 숨쉰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 DMZ에는 다시 긴장완화와 희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희망이 DMZ의 생태에도 희망적일까? 이 책은 DMZ의 생태를 통해 반전과 평화, 개발보다는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생태 상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DMZ의 생태를 자유롭게 상상하다 보면, DMZ과 마음으로 더 가까워지고, 전쟁과 무분별한 개발 대신 평화와 공존을 꿈꾸게 되지 않을까.  [추천사]회한과 숙원의 공간 DMZ을 그림책으로 담아낸 것은 옳고도 귀한 일이다. 싸우다가도 얼싸안고 웃는 아이들처럼, 참극의 현장에서도 애써 살아가는 생명들이 생생히 어여쁘다. 꼼꼼히 탐색하고 넉넉히 상상한 작가의 진실한 마음과 손길 덕분이다._이상희(시인, 그림책 작가) 생존이란 모두에게 살아가는 일상의 과정이지만, 때때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절박함도 있다. 이 그림책에 등장하는 DMZ의 생명체들은 무척 평화롭게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순간순간마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을 넘나든다. 작가는 이 적막하고 위태로운 자연 공간을 섬세한 손끝으로 묘사해 나간다. 깃털 하나 눈빛까지도 살아있는 그대로. 그림은 색연필, 물감, 파스텔로 끝나지 않고 그보다 더 부드러운 이야기로 이어진다. 오늘도 부디 이 생명들이 모두 안녕하기를._정병규(어린이책예술센터) DMZ는 한국전쟁의 결과다.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넘었지만 DMZ는 여전히 대치와 긴장의 공간으로 남아있다. DMZ를 평화지대로 만들어 인류가 공유할 생태공간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숙제다. 이 책은 DMZ라는 긴장의 공간에 작가의 상상을 더한 것이다. 실제와 상상의 세계를 적절히 섞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도록 구성했다.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뭇생명들의 시선으로 접근한 것이다. DMZ를 이렇게 생생히 그려낸 그림책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꿈틀거리는 듯한 DMZ 현장의 모습을 담은 이 그림책을 아이들뿐만 아니라 DMZ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권한다.     _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지구상의 마지막 비무장지대를 걷다》 저자) [목차]휴전선등털 산양지뢰 탐지 고사리발목 보호 검독수리아토피 삵넋두리 할미꽃탄피 물고기외상 후 나무소등 반딧불북향 금강초롱꽃신경쇠부엉이방한털 사향노루산불 레이더 붉은박쥐왕래 사절단 수달레이저 치료 상황버섯 [저자 소개]강현아작가는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현재는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재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경험을 즐깁니다. 주변의 물건 하나, 작은 경험 하나가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창작에 영향을 준다고 여깁니다. 2012년 개인전 〈단상〉을 시작으로, 아트선재센터, 파주 캠프그리브스, 성북도원,서울예술치유허브 갤러리 맺음 등에서 다수의 기획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책 《왜 우리는 친구일까》 《코리의 보물여행》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포그
판타지 소설의 멋진 새 목소리!포그 [책 소개]평범해 보이는 페니와 데이비드 남매가 사는 집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는데……. 괴물들이 사는 미지의 세계, 그곳과 연결된 통로, 그 문을 지키는 포그. 이제 페니와 데이비드는 포그를 도와 세상을 구해야 한다!아주 오랜 옛날 괴물들이 인간계로 쳐들어오는 바람에 인간 세상 전체가 위험에 닥친 적이 있었다. 당시 ‘럼프킨’이라는 부족이 큰 희생을 무릅쓰고 괴물들과 전투를 벌여 승리했다. 럼프킨 부족은 괴물들을 저쪽 세상으로 쫓아내고 결계를 쳐서 자물쇠로 잠근 뒤, 수호자 가문을 세워 ‘지팡이’라고 부르는 열쇠를 대대손손 물려줬다. 포그가 수십 년째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며 숲속을 순찰하고 결계를 지킬 때, 포그의 보호구역 안에 있는 오래된 오두막으로 크레스웰 가족이 이사를 온다. 크레스웰 가족은 몇 달 전 사랑하는 엄마이자 부인을 잃은 터라 11살 데이비드와 두어 살 위 누나인 페니, 그리고 남매의 아빠 세 사람이 전부다. 슬픔을 안고 사는 가족의 등장으로 안전하게 보호받던 결계에 균열이 생기면서 크레스웰 가족 주변에 괴물들이 출현하기 시작한 것은 물론 데이비드가 괴물의 우두머리 격인 ‘킵위크’의 술수에 넘어가는 바람에 나무에 갇혀 있던 ‘킵위크’을 풀어주고 만다. 다시 한 번 인간계가 큰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상세보기] [추천사]“판타지 소설의 멋진 새 목소리! 단연코 독창적인 소설이다.”   이오인 콜퍼(베스트셀러 작가)“괴물, 슬픔, 가족, 그리고 사랑이 있는 환상적이고 진정성 깊은 이야기에 담긴 심오함이 가슴을 울린다. 그러면서도 긴장감이 넘치는 최고의 소설이다.”<더 북셀러 : 이달의 책>“가슴 저미는 슬픔과 낯선 느낌, 전래동화 특유의 위기감과 유머가 넘친다. 『포그』는 케니의 데뷔작인 『로봇 하트』의 성공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확인해주는 작품이다.”<가디언> [해외 독자 서평](Goodreads 평점: 5점 만점에서 4.1점)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책! (by Steph)“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웃었고, 울었다. 슬픔뿐만 아니라 슬픔과 함께 오는 모든 종류의 감정을 대단히 영리하게 다룬다. 포그는 정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정말 멋지다.”감동적인 결말을 보증하는 책 (by Amy)“이 책은 엄마를 잃고 슬픔에 잠긴 채 새집으로 이사 온 페니와 데이비드 남매가 포그와 힘을 합쳐 악한 존재들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남매가 이사 오기 훨씬 전부터 그 집 다락방에 살던 포그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다. 따뜻한 마음씨와 뛰어난 교감 능력을 가진 포그가 남매와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그야말로 아름답기 짝이 없다. 페니와 데이비드 남매도 대단히 흥미롭고 멋진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야기가 전개되는 속도도 마음에 들었다. 등장인물들을 하나씩 알아가고 이야기에 푹 빠지기에 딱 적당했다. 아직 작가의 데뷔작도 읽지 않았는데, 그 책까지 읽고 싶어졌다.” [저자 소개]글 : 파드레이그 케니 PÁDRAIG KENNY아일랜드 뉴브릿지 출신으로 국립 메이누스 대학에서 앵글로-아이리시 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아이리시 타임즈 및 선데이 트리뷴즈, 선데이 인디펜던트 등의 언론사에서 아트 칼럼리스트로 활동했다. 2018년 청소년 소설 『로봇 하트』(원제: Tin)를 출간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 작품이 워터스톤즈에서 이 달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며 일약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판의 미로]와 [몬스터 콜스]에서 영감을 얻은 책 『POG 포그』를 집필했다.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케빈, 세상을 구하다
“Laugh Out Loud Book Awards 2020 최종 후보작”케빈, 세상을 구하다★★★★★★ 사라 매킨타이어의 정교한 그림과 필립 리브의 유머는 어린 독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 가디언 우리는 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 선데이 타임스 엄청나게 재미있는 이 이야기에 화려한 마법, 우정 그리고 멋진 주인공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북트러스트 ★★★★★★ [책 소개]하늘을 나는 조랑말 케빈의 모험저 멀리 마법의 숲에 사는 케빈은 하늘을 나는 조랑말이다. 날개가 짧고 약간 통통하고, 비스킷을 무척 좋아한다. 어느 날, 강력한 폭풍이 몰아치는 바람에 케빈은 맥스가 사는 아파트 창문으로 날려 온다. 천둥 번개가 치는 밤, 맥스는 이야기책에서만 보았던 날개 달린 조랑말을 보고 반갑게 맞이한다. 작은 날개가 흠뻑 젖은 조랑말은 자기 이름이 케빈이라고 소개한다. 하늘을 나는 데다 말도 할 줄 아는 조랑말이라니! 맥스는 평소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했는데, 일 때문에 몹시 바쁜 부모님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 맥스에게 케빈은 하늘이 준 선물이었던 것이다. 폭풍우로 맥스가 사는 마을에 홍수가 나, 세상은 온통 물바다가 되었다. 마법의 숲에서 온갖 신비한 동물들이 폭풍우와 함께 떠내려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이제 맥스와 케빈은 사람들을, 마을을 아니 이 세상을 구해야 하는데……. “판타지 소설의 거장’ 필립 리브는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도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늘을 날고 말도 할 줄 아는 조랑말과 친구가 되는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을 미소 짓게 합니다.”  [상세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필립 리브 (Philip Reeve) (지은이) ‘판타지 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며, ‘카네기 메달’ ‘네슬레 스마티즈 어워드’ ‘가디언 아동소설 상’ 등 내로라하는 상을 다수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된 작품으로는 <66마리 퍼그와 북극 탐험대> <우주 케이크의 습격> <할로우드 쉘로우의 가발대회> <모털 엔진> <블랙 라이트 특급열차> 등이 있습니다.최근작 : <케빈, 세상을 구하다>,<66마리 퍼그와 북극 탐험대>,<모털 엔진> … 총 284종 (모두보기)사라 매킨타이어 (그림) 그림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최근에는 <66마리 퍼그와 북극 탐험대> <우주 케이크의 습격> <할로우드 쉘로우의 가발대회> 등 필립 리브와 함께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신지호 (옮긴이)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에 재학 중입니다. 어린이책을 좋아해 ‘한겨레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했으며, 좋은 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역한 작품으로 <아르마딜로와 산토끼> <완벽한 계획에 필요한 빈칸> <왜 나만 달라?> <으르렁 으르렁!> <즐거운 우리 집> <오드리의 놀라운 발명> <만능 엽기 박사 빅터 1, 2>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뭐 어때서?!
책벌레, 애꾸눈, 대걸레, 동그랑땡, 철수세미……우리가 왜 그런 이름으로 불려야 하는 건데?우리가 뭐 어때서?! 안과에 갔더니 왼쪽 눈이 게으름뱅이란다. 약시라나 뭐라나?고칠 수 있다면서 건네준 건…… 내 피부색과 똑같은 안대. 그런데 이 손바닥만 한 안대가 내 인생을 훅 바꿔 버렸다. 평범하디평범한 나 프란츠가, 하루아침에 애꾸눈 왕따가 돼 버린 것!그런데 어느 날, 책벌레 자콥이 갑자기 말을 걸어 왔다. 뭐, 왕따들끼리 모여서 비밀 클럽을 만들자고? ‘고’요하고 ‘집’요하며 ‘불’의를 못 참는 ‘통’ 큰 아이들!자, 지금부터 비밀 클럽 ‘고집불통’ 아이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이 책의 특징]갑자기 왕따가 돼 버린 아이, 비밀 클럽을 결성하다!어느 날 아침, 갑자기 왕따가 돼 버린다면?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모른 체하고, 맨날 하던 축구 게임에도 끼워 주지 않고, 밥도 같이 안 먹고 등하교도 혼자 해야 한다. 생각만 해도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 것이다. 누구나 갑자기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 고민에 빠지기 마련이다. 왜 나를 싫어하는 거지? 내가 뭘 잘못했나? 친구를 따돌리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은 무리 내에서 튀거나 남다른 모습을 지닌 친구에게 거부감을 느낀다. 어린 마음에 쉽게 배척을 하기도 하고, 마음대로 판단하기도 하고, 사소한 일을 꼬투리 잡아 놀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대다수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내가 가진 개성을 버리고 평범함의 범주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걸까? 남들과는 다른 모습이 나만의 ‘특별함’일 수도 있는 건데? 《우리가 뭐 어때서?!》는 학교에서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아이들이 모여 비밀 클럽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톨이였던 아이들이 모여 함께하면서, 남들이 말하는 이상함이 알고 보면 자신만의 특별함이라는 사실을 차차 깨달아 가는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는 것이다. 2008년에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 책은 에베레스트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문학상(Leer es Vivir)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중국과 포르투갈, 프랑 스, 독일 등 여러 나라 말로 옮겨져 출간되었다.  고요하고 집요하며 불의를 못 참는 통 큰 아이들!평범하디평범한 열한 살 소년 프란츠. 어느 날 방문한 안과에서 약시 판정을 받고 자신의 피부색과 똑같은 안대를 착용하게 된다. 그 이후, 프란츠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다. 점심시간마다 하던 농구 시합에도 끼지 못하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급식실에 갈 때 아무도 프란츠를 챙겨 주지 않는다. 외톨이가 돼 버린 프란츠는 쉬는 시간마다 운동장 한쪽 모퉁이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가, 다른 모퉁이 곳곳마다 자신처럼 혼자인 아이들을 발견한다. 그 아이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 프란츠는 이내 모퉁이 아이들이 있는 운동장 지도를 그리기 시작한다. 마침내 지도를 완성한 어느 목요일, 소리 없이 다가온 자콥이 말을 건다. “하나 빠졌어. 너. 너도 그 아이들과 다르지 않거든.”이게 무슨 수수께끼 같은 말일까? 자콥은 그 의미가 궁금하다면 내일 수업이 끝난 뒤 3층 화장실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도대체 자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금요일 방과 후, 자콥의 말대로 찾아간 3층 화장실에서 프란츠는 자신의 지도에 그려 넣었던, 늘 혼자인 운동장 모퉁이 아이들과 만난다. 이들을 불러 모은 자콥은 더 이상 이런 취급을 당하고 지낼 수 없다며 우리들만의 비밀 클럽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뜻을 모은 아이들은 비밀 클럽 ‘고집불통(고요하고 집요하며 불의를 못 참는 통 큰 아이들)’을 결성하고, 그룹을 나눠 학교 곳곳에서 은밀히 활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일이 터지고 만다. 학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여자아이 린다가 천하장사 홀저에게 다가온 것이다. 농구대에 끼인 농구공을 빼 달라는 린다의 사랑스러운 부탁에 홀저는 농구대를 기어오른다. 몇 번의 주먹질로 농구공을 빼냈는데, 문제는 내려가는 방법을 모른다는 거다! 그런데,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홀저를 본 린다가 갑자기 홀저의 바지를 잡아당기기 시작한다. 멀리서 바라보던 고집불통 아이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달려오지만…….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뒤집는 용기!《우리가 뭐 어때서?!》는 사실은 누구에게나 이상한 점이 있고, 우리 모두 특별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낸 동화이다.자콥의 제안으로 옛날 체육관에 모인 운동장 모퉁이 아이들은 그동안 느꼈던 울분을 시원하게 털어놓고, 함께 비밀 클럽 ‘고집불통’을 결성한다. 그리고 클럽 내에서 불릴 새로운 이름을 스스로 짓는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당했던 별명을 활용하는 재치를 보인다. 애꾸눈이었던 프란츠는 코브라 눈, 뚱보였던 홀저는 천하장사, 기린이었던 에밀리는 전봇대, 책벌레였던 자콥은 두더지…….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이상한 부분을 더 이상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손가락질 받았던 자신의 ‘이상함’을 ‘특별함’으로 뒤집는 용기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또 본격적으로 비밀 클럽 활동을 시작한 아이들은 뽐낼 수 없었던 자신만의 장점들을 클럽 내에서 마음껏 보여 준다. 조용하고 책만 읽는다고 생각했던 자콥은 현명하고 강단 있는 리더의 모습을 보이고, 뚱뚱하다고 놀림 받던 홀저는 큰 체구와 강한 힘으로 연약한 저학년 회원을 돕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아이디어가 넘치는 프란츠는 이 그룹 저 그룹을 넘나들며 고집불통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외톨이였던 아이들이 클럽 내에서 서로의 장점을 따스한 시선으로 발견해 주는 모습이 인상 깊다.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자신의 장점을 고집불통에서 활동하며 반짝반짝 빛낸다. 책 속에서, 프란츠는 왕따 방관자의 입장이었다가 피해자가 되고, 또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따돌림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고집불통 아이들은 전교생 앞에서 린다의 비밀을 폭로하면서, 동시에 그 방법이 옳지 못함을 스스로 깨달으며 한 단계 성장해 간다.  [내용 소개]수상한 남매어느 날 검진 차 방문한 안과에서 갑자기 약시 판정을 받은 프란츠. 두꺼비 같은 윈켈 박사님이 처방이라며 프란츠의 피부색과 똑같은 손바닥만 한 안대를 건네준다. 그런데 이 작은 플라스틱 쪼가리 때문에, 프란츠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 “약시로군요! 이 아이는 전형적인 약시예요.”프란츠네 가족은 하나같이 눈만 껌뻑거리고 있었다. 방금 들은 말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는 게으른 눈이라고 하지요. 그러니까 한쪽 눈이 일하느라 바쁜 동안, 다른 쪽 눈은 편히 쉬고 있다는 뜻이에요. 부지런한 말과 게으른 말이 끄는 마차를 떠올려 봅시다. 첫 번째 말이 열심히 달릴수록 두 번째 말은 노력을 덜하게 되지요. 말하자면 프란츠의 왼쪽 눈이 게으름뱅이인 셈이에요. 아주 고약한 게으름뱅이지요!”박사님은 이렇게 내뱉고는 껄껄 웃었다. 그러자 턱살이 부르르 떨렸다. 프란츠는 마치 자기가 그 자리에 없기라도 한 듯이, 자신의 눈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걸 가만히 듣고 있기가 거북했다.“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아빠가 불안한 목소리로 물었다. “다행히 빨리 발견했어요. 한동안 이걸 착용하고서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을 하다 보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윈켈 박사님은 책상 서랍을 열고 손을 쓰윽 밀어 넣더니, 처방전 더미 아래쪽을 이리저리 뒤적거렸다. 프란츠는 그곳에서 뭐가 나올지 전혀 짐작할 수가 없었다. 머릿속에 수만 가지 이상한 것들이 마구마구 떠올랐다. 감마선 안경? 전자 눈알? 레이저 광선?하지만 이내 실망하고 말았다. 박사님 손바닥에 주막만 한 플라스틱 쪼가리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게……, 그게 뭐예요?”프란츠가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이런. 설마 그동안 해적이 되고 싶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건 아니지?”-15~16쪽에서 우리가 뭐 어때서?!불안한 마음으로 학교에 간 프란츠. 아니나 다를까, 하루아침에 외톨이가 돼 버린다. 친구들은 점심시간마다 했던 농구 시합에도 끼워 주지 않고, 계단을 내려가거나 급식실에 갈 때도 아무도 프란츠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혼자가 된 프란츠는 매일 점심시간마다 운동장 모퉁이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운동장 곳곳 모퉁이마다 자신처럼 혼자인 아이들을 발견한다. 흥미가 생긴 프란츠가 이들이 모두 담긴 크고 자세한 지도를 그렸는데, 그 모습을 본 책벌레 자콥이 소리 없이 다가와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더 이상 이렇게 생활할 수 없다고,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우리만의 비밀 클럽을 만들자고 말이다. “사실……, 나는 그동안 불만이 아주 많았어! 매일매일 점심시간마다 우리의 모습이 아주 슬프다 못해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었거든. 다른 아이들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진 채 운동장 구석에 쭈그려 앉아 지루한 표정이나 짓고 있질 않나, 꼴사나운 축구 시합이나 농구 시합에 끼고 싶어서 나 좀 뽑아 달라고 애원하질 않나, 급식실에 혼자 앉아서 다른 아이들이 던지는 빵 부스러기를 고스란히 맞고 있질 않나! 도대체 왜?”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자콥의 말을 들었다. 자콥의 말에는 결의가 묻어났다. 두툼한 안경알 뒤로 두 눈이 반짝였다. 사실 이제까지 자콥이 이렇게 길게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도대체 왜 그래야 하는 건지 누가 말 좀 해 봐! 도대체 왜 우리가 ‘정신병자’, ‘비곗덩어리’, ‘더러운 난쟁이’, ‘소 궁둥이’, ‘냄새나는 쥐새끼’, ‘철사 머리’, ‘바다코끼리 이빨’ 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참아야 하는 건지 말 좀 해 보라고! 누가 속 시원하게 설명 좀 해 보라니까!”(중략)프란츠는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려서 잽싸게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는 왁자지껄한 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애를 쓰며 소리쳐 물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건데?”그러자 주변이 다시 고요해졌다. 모두 잔뜩 기대하는 표정으로 자콥을 바라보았다. “내 신세를 불평하고 한탄하는 것도 이제 지긋지긋해. 너희도 마찬가지일 거야. 우리가 왜 운동장 모퉁이에 찌그러져 있어야 하지? 난 몇 달 동안 곰곰이 생각해 봤어. 누군가와 이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었지. 그러던 차에 누군가 내게 답을 알려 줬어. 운동장 모퉁이 생활에 지친 아이들끼리 서로 뭉치는 게 유일한 해결책이란 걸.”홀저가 손을 번쩍 들었다. “어떤 단체 같은 걸 말하는 거야?”“단체, 바로 그거야! 따돌림을 끝장내 버릴 단체,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힘당하는 아이들을 도와줄 조직.”-54~58쪽에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그렇게 모인 운동장 모퉁이 아이들은 비밀 클럽 ‘고집불통’을 결성해 활동한다. 그런데 어느 날, 린다의 장난으로 바지가 벗겨진 채 농구 골대에 매달리고만 홀저. 고집불통 아이들은 홀저를 위해 린다에게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어떻게 복수를 해야 할까? 프란츠는 린다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찾아내서, 홀저가 느낀 감정을 똑같이 느끼도록 해 주자고 주장한다. 아무도 모르는 린다만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비밀을 가지고 어떻게 복수를 하지? “난 우리가 린다에게 따끔한 교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너희가 생각한 그런 방법들은 큰 도움이 되진 않을 거야. 가려움증 가루나 생쥐 같은 게 언뜻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지. 어쩌면 린다를 화나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야. 난 천하장사의 굴욕을 린다도 똑같이 겪어야 한다고 생각해.”“그럼……, 린다도 똑같이 농구 골대에 매달리게 하자는 거야?”누군가 물었다.“내 말은, 린다도 한 번쯤 우리처럼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는 걸 느껴야 한다는 뜻이야.”“말도 안 돼. 린다처럼 평범한 아이가 세상에 또 어디 있다고.”(중략)“하지만 이건 그저 속임수일 뿐이야. 이 안대처럼, 린다에게도 뭔가 다른 게 있을 거야. 린다가 숨기고 있는 거, 내가 그걸 찾아내도록 할게.”아이들이 못 믿겠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린다는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완벽한 아이였다. 그래서 가방에 생쥐를 몰래 집어 넣는 게 훨씬 더 좋은 생각같이 느껴졌다. -90~91쪽에서 [작가 소개] 글 : 페드로 마냐스 로메로 Pedro Mañas Romero1981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자치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2004년에 《내 물고기, 내 상상 물고기와 나》로 교내에서 주최하는 단편 소설 공모전에서 1등상을 받았다. 2008년에 《우리가 뭐 어때서?!》로 에베레스트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림 : 하비에르 바스케스 로메로 Javier Vázquez Romero1959년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어린이·청소년 문학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물론, 만화와 디자인, 교과서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 김지애스페인어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 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난민이 뭐예요?》《내 친구 마틴은 말이 좀 서툴러요》《시계 심장을 가진 로봇》《갈라 행성이 뜨거워지고 있어요!》《시간나라에서 온 소년》 외 여러 권이 있다. [차례]우리들의 비밀 클럽수상한 남매멍청이 삼총사지도 위의 아이들우리가 뭐 어때서?!비밀 클럽 ‘고집불통’홀저의 수난 일기이에는 이, 눈에는 눈린다의 굴욕비밀 회원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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